경찰박물관의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 행사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참 많습니다. 오는 5월 5일(금)은 어린이날로 3일간 쉬는 황금 연휴죠. 경찰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사진 경찰청)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경찰장비ㆍ무전 체험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 ▵캐리커처 ▵멋 글씨(캘리그래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연번	프로그램명	시간	장소
1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	14:30~16:30	박물관 2층 정문 앞마당
2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1회차 : 11:00 2회차 : 14:00
3	순찰차 탑승 체험	10:00~14:00 (총 4회차)
5	어린이 ‘사격왕’ 선발대회	1회차: 10:30~11:30	박물관 3층 사격장
		2회차: 14:30~15:30
6	경찰장비ㆍ무전 체험	09:30~17:00	박물관 B1 층 공개 공지
7	멋 글씨(캘리그래피)	10:30~17:30 (총 6회차)
8	캐리커처	10:30~17:30 (총 6회차)	박물관 3층 폴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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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 훈련시범과 전자충격기 격발시범, 순찰차 탑승 체험 행사는 경찰박물관 정문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고, 경찰장비ㆍ무전 체험과 멋 글씨(캘리그래피)는 경찰박물관 지하 1층 공개 공지에서 진행됩니다.

경찰특공대 훈련 시범과 현장 경찰의 전자충격기(테이저건) 격발시범 프로그램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경찰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경찰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고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안전책임관리자를 지정하고 합동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 경찰관기동대,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인파 및 교통관리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2005년 개관한 경찰박물관은 2021년 4월 서울 종로구 송월길 162번지로 이전하여 재개관하였으며, 개관 이후 39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는데요, 다만 아쉬운 것은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경찰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경찰박물관에서는 누구나 잠시 경찰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 근무복을 입고 싸이카나 순찰차를 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모두 경찰복을 입고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5월은 나들이하기 참 좋은 때인데요, 가족과 함께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찰박물관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