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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좋아

가슴이 확 트이는 용인기흥호수공원

by 피앙새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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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고 있습니다. 더울수록 땀 흘리며 운동해야 건강하죠. 용인은 공원이 많아서 산책이나 운동하기 좋은 도시인데요, 그중 기흥호수공원은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기흥호수공원은 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앞에 카페와 음식점이 많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산책뿐만 아니라 자전거 타기도 좋아서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공원입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고요, 30분 초과 4시간 이내는 1천 원입니다. 4시간 이후는 10분에 300원입니다. 기흥호수공원을 산책하는데 2~3시간이면 충분해서 주차료 1천 원이면 충분합니다.

주차장 앞에 복합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이 카페와 음식점 등이 있는 곳이죠. 날씨가 좋아서 저는 카페에서 테이크 커피 한 잔을 사서 나왔습니다.

커피 마시기 좋은 곳은 둘레길 초입에 있는 벤치입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일상을 내려놓고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는 맛은 일품이죠.

커피도 한 잔 마셨으니 이제 산책 좀 해볼까요? 입구에 용인 8경 중 제3경이 기흥호수공원이라는 안내판이 있네요. 기흥호수공원은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과 공세동, 고매동 일월에 있고요,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셨습니다.

10여km에 이르는 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다 보면 보는 시간과 방향,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광이 연출됩니다. 밤에는 저수지 위에 조성된 산책로 조명이 환상적이죠. 그럼 초여름 기흥호수공원 풍경은 어떤지 저와 함께 산책해볼까요?

기흥호수공원은 도보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따로 있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왼쪽으로 호수가 보입니다. 여느 때와 달리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마치 해안가를 보는 듯하네요.

날은 좀 뜨겁지만, 연인, 부부, 친구들이 둘레길을 느긋하게 산책합니다.

자전거길에는 자전거를 타고요. 자전거 전용이라 사람이 없어 안심하고 탈 수 있습니다.

초여름이라 그런지 나무가 초록이고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호수가 예쁘네요.

날이 뜨거워서 양산과 마실 물을 준비해 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산책길이 길어서요, 중간에 쉴 곳이 있으면 좋은데요, 벤치는 있지만, 파라솔 같은 게 없어요. 용인시에서 햇볕을 잠시 피할 수 있는 그늘막 파라솔을 설치했으면 좋겠네요.

A코스(10km, 4시간) : 조정경기장-기흥레스피아-생태학습장-매미산-부교-수문-기흥수상골프연습장
조정경기장(기흥호수공원을 한 바퀴 도는 코스)
B코스( 7.7km, 3시간) : 조정경기장-기흥수상골프연습장-수문-부교-매미산남사낚시터
C코스(1.4km, 50) : 조정경기장-기흥레스피아생태학습장

 

둘레길은 A코스, B코스, C코스 등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요즘은 낮에 더워서 밤에 걸으면 더위도 피하고 환상적인 야경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1년에 한 대 여섯 번은 가는 곳인데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루한 감이 없습니다. 둘레길도 체력에 따라 걸을 수 있는데요, 걷다가 지치면 돌아오면 되죠. 용인기흥호수공원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내려놓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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