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리공원 탄천변이 캠핑장이에요~

경기도 성남시 내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1편 분당중앙공원에 이어
2편은 율동공원을 소개했습니다.

여기 공원이야 캠핑장이야? 분당중앙공원

 

분당 율동공원 그늘막 칠 수 있는 명당

오리공원 탄천변은 성남의
벚꽃 9경 중 제6경입니다.
벚꽃 명소로 알려진 만큼
이곳도 그늘막을 치고 쉬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죠.

벚꽃 9경 안내판 옆으로
산책로가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그늘이 져서 산책은 물론
돗자리, 그늘막을 치고
쉬기 좋은 곳입니다.

가족끼리, 혹은 혼자 와서
우거진 숲에서 숲멍을 하며
쉬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기
아주 좋은 공원입니다.

바로 옆은 탄천이라 자전거나
산책하는 시민이 많죠.

돗자리, 캠핑의자 등을
갖고 오지 않아도 시원한
정자가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면 되죠.

오리공원 옆 탄천변은
그리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요, 구미동 주민들이
많이 찾는 쉼터입니다.

이곳도 따로 주차장이 없고요,
주말과 휴일에 도로 옆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돌발퀴즈!
텐트와 그늘막 차이에
대해 아시나요?

텐트는 캠핑을 위해 사용하는
천막 형태의 장비죠.
비가 와도 방풍, 방수가
되고요, 말 그대로 캠핑 때
사용하는 천막입니다.
물론 숙박도 가능하죠.

그늘막은 공원이나 해변에
간편하게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주는 천막을 말합니다.
일반 텐트보다 휴대가 편하고
설치 또한 간편합니다.

성남시 내 공원은 텐트 설치는
금지고요, 그늘막만 가능합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치 금지장소는 절대
그늘막을 설치하지 말아야겠죠.

성남시 공원은 시민 모두의
것입니다. 머문 자리는
깨끗하게 해놓고 돌아가시고
모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원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