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 중앙공원은  성남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안식처입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과 잘 꾸며진 조경으로 분당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서울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 저녁이면 LED조명으로 비춰지는 환상적인 경관에 젊은 사람들이 데이트 하러 많이 찾는 곳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오후에 잠깐 중앙공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정자(공식명칭은 돌마각) 누각위를 보니 머리털이 난 것 처럼 보입니다. 앗~! 공원 정자위에 머리털이 길게 자랐나요? 그렇다면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직원여러분 빨리 정자 이발 좀 시켜줘야겠어요. 이거 못 보셨나요?

중앙공원 호수가에 가보면 옆에 큰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지붕위로 뭔가 푸르스름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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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요? 가까이 가서 보니 정자위 지붕에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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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카메라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 잡초가 정말 무성하게 많이도 자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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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옆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옆에도 수풀이 재미있게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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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줌으로 한번 당겨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보이나요? 전 갓쓴 사람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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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려보니 수풀속에서 닭들이 노니는 듯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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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기한 모양이어도 가까이서 보니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빨리 잡초를 제거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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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분당 중앙공원의 옥의 티! 정자위에 수풀을 제거해주세요!
이 잡초가 자연과 어우러진 멋지고 신기한 모습이라 그냥 놔둔 건 아니겠죠?

Posted by 피앙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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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옥 지붕에 풀이 나는것은 심각합니다.. 비가 오면 틈으로 비가 새어 들어가 내부의 서가래같은 재목들이 썪게 되죠..그때는 기와를 모두 내리고 재목을 교체하고 엄청난 돈이 들게되죠.. 발리 서두르셔야 할듯 합니다... 애초에 강회다짐을 잘하면 풀이 안난다고 하던데요...

  2. 표현이 멋지네요.
    공원 정자 누각 위의 머리털이라... 흠... ^^

  3. 제목이 너무 굿입니다.... 누각위의 머리털..음...제 생각인데요 좀있으면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저 정자 누각이 대머리가 되기 바라는 공무원들이 있기에... 아마도.. 일년뒤에 다시 머리털이 생겨나 봐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