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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의 채팅 동영상을 둘러싼 논란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진실 여부를 떠나 하루 빨리 악성 루머가 사그러드는 게 지연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일일 거에요. 지금 지연은 방송에 얼굴을 내밀기조차 힘겨운 상태일지 몰라요. 어제 '엠카'에 나온 지연은 애써 웃는 표정이었는데 왠지 슬퍼보였어요. 이런 때는 당분간 방송 출연을 중지하고 좀 쉬는게 좋은데, 그러면 오히려 더 의심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할 수 없이 나온 듯 해요. 그런데 지연을 위로한다고 정가은이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는데, 이 글(아래)이 오히려 지연을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정가은은 어제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연을 위로한다며 '세상 참... 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 쉽네요, 상처주지 마세요'라는 대문 문구와 함께 위 글을 올렸어요. 그런데 이 글이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가은이 글을 올리자마자 포털 검색어에 '정가은 위로'란 검색어가 뜨고 간신히 가라앉던 지연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으니까요. 만약 진심으로 지연이 걱정되고 위로해주고 싶었다면 지연에게 직접 얘기하면 되죠. 그런데 왜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상처받은 동생 지연을 위로한다는 건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연양의 악성 루머는 한창 타오르다가 꺼져가고 있는 때입니다. 누군가 다시 기름을 붓지 않는 한 조용하게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때인데, 정가은의 위로글이 다시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한 결과를 낳고 말았어요. 아끼는 동생 걱정하는 그 마음은 알지만 아무래도 정가은의 생각이 좀 짧았던 것 같네요.
네티즌들은 정가은이 지연을 이용해 자신을 홍보하려 한다며 비난을 하고 있는데 참 안타깝네요. 결과적으로 정가은의 위로글을 보고 연예기자들이 지연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기사를 썼기 때문에 비난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연의 과거까지 '악성 루머'라고 단정지으며 옹호하는 정가은의 태도도 네티즌들에게 비호감을 사고 있어요. 취지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위로 방법이 잘못된 것이죠.
티아라 소속사에서는 지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일본 40억 러브콜' 소식을 내놓은 등 파급 차단에 안간힘을 다했어요. 그런데 '티아라 40억'이란 검색어를 밀치고 들어온 게 바로 '정가은' 검색어에요. 즉 정가은이 기획사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 거에요. 그래서 안타깝다는 겁니다. 문제의 동영상이 지연인지 아닌지는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에요. 소속사 해명대로 '그저 닮은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인터넷 속성상 연예인 이슈는 순식간에 퍼져 나가지만, 그 수명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검색어에 오른다 해도 하루가 지나면 없어져 버리고, 대중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이슈를 찾으니까요.
이제 지연 이슈는 정가은에게 옮겨간 듯 합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공개된 미니홈피 공간은 개인의 낙서장같은 곳이 아니에요. 언제든지 네티즌과 연예기자들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글이나 사진은 올리지 않는게 좋아요. 네티즌 입장에서 본다면 위로를 한답시고 친분이나 배려를 자랑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네티즌들이 비난에 정가은이 계속 대응하는 모습도 좋지 않아요.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자, 정가은은 먼저 글을 삭제하고 '답답하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같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아...'라는 글을 써놓고 또 한번 논란의 불씨를 지피네요. '난 굴하지 않아'라는 말은 지연 위로글에 대한 파문 확산에 대해 '난 잘못이 없다'는 말로 들리니까요. 정가은 입장에서는 지연이 안쓰러워 쓴 글이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지연의 입장입니다. 정가은이 지연의 입장이라면 공개된 장소에 위로글을 남겨 논란을 재점화 시키지는 않을 거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지연 이슈의 빌미를 제공했던 코겔과 네티즌들이 조용히 묻고자 했던 일이 정가은 위로글과 연예뉴스에 의해 다시 재점화 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이렇게 웃는 게 이쁘고 순수한 우리 지연이가 말도 안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네요. 정말 처음 이름을 거론한 기자분도 함부로 얘기하는 네티즌들도 정말 너무 하네요. 부디 지금이라도 옳고 그름을 깨우치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이미 상처받았을 지연이를 생각하니 참 답답한 노릇이네요.
정가은은 어제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연을 위로한다며 '세상 참... 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 쉽네요, 상처주지 마세요'라는 대문 문구와 함께 위 글을 올렸어요. 그런데 이 글이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가은이 글을 올리자마자 포털 검색어에 '정가은 위로'란 검색어가 뜨고 간신히 가라앉던 지연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으니까요. 만약 진심으로 지연이 걱정되고 위로해주고 싶었다면 지연에게 직접 얘기하면 되죠. 그런데 왜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상처받은 동생 지연을 위로한다는 건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연양의 악성 루머는 한창 타오르다가 꺼져가고 있는 때입니다. 누군가 다시 기름을 붓지 않는 한 조용하게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때인데, 정가은의 위로글이 다시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한 결과를 낳고 말았어요. 아끼는 동생 걱정하는 그 마음은 알지만 아무래도 정가은의 생각이 좀 짧았던 것 같네요.
네티즌들은 정가은이 지연을 이용해 자신을 홍보하려 한다며 비난을 하고 있는데 참 안타깝네요. 결과적으로 정가은의 위로글을 보고 연예기자들이 지연 문제를 다시 거론하며 기사를 썼기 때문에 비난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연의 과거까지 '악성 루머'라고 단정지으며 옹호하는 정가은의 태도도 네티즌들에게 비호감을 사고 있어요. 취지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위로 방법이 잘못된 것이죠.
티아라 소속사에서는 지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일본 40억 러브콜' 소식을 내놓은 등 파급 차단에 안간힘을 다했어요. 그런데 '티아라 40억'이란 검색어를 밀치고 들어온 게 바로 '정가은' 검색어에요. 즉 정가은이 기획사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 거에요. 그래서 안타깝다는 겁니다. 문제의 동영상이 지연인지 아닌지는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아니에요. 소속사 해명대로 '그저 닮은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인터넷 속성상 연예인 이슈는 순식간에 퍼져 나가지만, 그 수명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검색어에 오른다 해도 하루가 지나면 없어져 버리고, 대중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이슈를 찾으니까요.
이제 지연 이슈는 정가은에게 옮겨간 듯 합니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공개된 미니홈피 공간은 개인의 낙서장같은 곳이 아니에요. 언제든지 네티즌과 연예기자들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글이나 사진은 올리지 않는게 좋아요. 네티즌 입장에서 본다면 위로를 한답시고 친분이나 배려를 자랑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네티즌들이 비난에 정가은이 계속 대응하는 모습도 좋지 않아요.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자, 정가은은 먼저 글을 삭제하고 '답답하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같다... 하지만 난 굴하지 않아...'라는 글을 써놓고 또 한번 논란의 불씨를 지피네요. '난 굴하지 않아'라는 말은 지연 위로글에 대한 파문 확산에 대해 '난 잘못이 없다'는 말로 들리니까요. 정가은 입장에서는 지연이 안쓰러워 쓴 글이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지연의 입장입니다. 정가은이 지연의 입장이라면 공개된 장소에 위로글을 남겨 논란을 재점화 시키지는 않을 거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지연 이슈의 빌미를 제공했던 코겔과 네티즌들이 조용히 묻고자 했던 일이 정가은 위로글과 연예뉴스에 의해 다시 재점화 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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