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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권3

'놀러와' 조관우, 노래보다 더 깜짝 놀란 예능끼 세상이 바뀌었나요? 얼굴없는 가수들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리는 듯 합니다. 어제 '놀러와'에는 얼굴없는 가수특집으로 김범수, 조관우, 박완규가 출연했는데요, 이들의 노래 실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천상의 목소리였지만 그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비쥬얼을 강조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 뮤지션으로 살아야했던 아픔을 겪었던 겁니다. 이제 시대가 변해 김범수가 '나가수'에서 비쥬얼 쇼크를 일으키고, 박완규는 '위탄'에서 독설로 이름을 날렸고, 조관우도 '나가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김범수와 박완규는 요즘 방송에서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조관우는 정말 오랜만에 TV에 나왔기 때문에 정말 반가웠어요. 조관우는 1994년 불후의 명곡 '늪'으로 데뷔한 이후 17년간 .. 2011. 6. 14.
'위탄', 김태원사단의 오디션이 된 이유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Top5 대결에서 비쥬얼 데이비드오가 탈락했습니다. 이제 김태원 멘토의 3인방(이태권, 손진영, 백청강)과 신승훈 멘토의 셰인 4명의 대결만 남았네요. 5명의 멘토중 이은미, 김윤아, 방시혁 제자가 탈락하고 김태원, 신승훈 제자들만 남았는데 4명 중 3명이 김태원 멘티라니 놀랍네요. 그동안 진행돼온 '위대한 탄생'이 김태원사단의 오디션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들게 합니다. 어제 Top5 대결은 MBC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에 나왔던 명곡들을 부르는 미션이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오랜 합숙으로 피로도가 나타난 것일까요? 개인적으로는 5명 중 어느 한 사람도 두드러지게 잘했다고 볼 수 없는 평범한 무대, 도토리 키재기였다고 봅니다. 데이비드오는 샤프의 '연극이 끝.. 2011. 5. 7.
'위대한 탄생' MC 박혜진 진행이 짜증난 이유 개인적으로 박혜진아나운서를 참 좋아했는데요, 어제 '위대한 탄생' 진행하는 것을 보니 안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짜증까지 났습니다. 지난해 11월 그녀가 '위탄' MC로 내정됐다는 뉴스를 봤을 때 솔직히 '이건 뭥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반듯하고 흐트러짐 하나 없는 그녀가 과연 예능프로 진행을 잘할까 하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죠. 박혜진은 첫 방송부터 '진행이 너무 딱딱하다', '지루하다' 등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어제 박혜진의 진행을 보니 악평과 비난을 피할 수 없겠더라구요. 어제 '위탄'은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했는데요, 생방송의 묘미는 아무래도 긴장감과 스릴 아니겠어요? 12명이 순번을 정해 차례대로 나와 노래를 불렀는데, 누가 노래를 잘했는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요. 문제는 12.. 201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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