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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찌빠3

‘런닝맨’,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 유재석의 ‘런닝맨’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기존 예능과 다른 신개념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고 해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신선하면서도 뭔가 산만한 느낌이었습습니다. ‘런닝맨’ 포맷은 메인MC 유재석과 게스트 등 9명이 싼팀과 비싼팀으로 나눠 서울 시내 대형 백화점 안에서 밤새 게임을 벌여 아침에 탈출하는 게임인데, 첫 방송에서 가장 빛났던 것은 이효리였습니다. 표절 문제로 게스트 출연에 대해 말도 많았지만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은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밤 11시에 모인 런닝맨들은 총 다섯 번의 게임을 통해 비밀번호를 획득해 다음날 건물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비싼팀(유재석, 송중기, 이광수, 황정음, 김종국)과 싼팀(지석진, 이효리, 하하, 개리)이 선 보인 게임들.. 2010. 7. 12.
1박2일, 복불복 명승부 맴버 vs 제작진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뒤로한 꿀맛같은 휴식여행! 그러나 에게 이런 여행 컨셉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지난주 월출산 구름다리 위에 놓여진 휴가비 복불복에서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체 복불복으로 3명만이 가게한 후 강호동, 김C, 은지원은 베이스캠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지만 달콤한 휴식은 계속되지 않았습니다. 거친 잠바리가 몸에 밴 맴버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니 가시방석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최악의 복불복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맴버들과 스탭진들은 340년전 영암의 조선시대 한옥 베이스캠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폭우 경보가 내린 가운데, 맴버들과 스탭진간의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돕니다. 바로 전남 나주편에 이어 이번주 사상 최대 규모의 저녁 잠자리 복불.. 2009. 9. 28.
1박2일, 복불복에 패한 제작진, '기가막혀'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리얼, 야생, 로드쇼를 표방하는 이 더위 사냥을 위한 '혹서기 캠프'로 여름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함안입니다. 당도 높은 수박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주는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야말로 더위로 더위를 이기는 화끈한 복불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은 어디를 가든 복불복이 기본 포맷입니다. 복불복없는 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박2일=복불복'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이번주도 피할 수 없는 복불복으로 시작됩니다. 함안으로 이동하기 위한 차량 2대중 한대는 검은차, 또 한대는 하얀차입니다. 검은차는 에어컨도 없고, 창문도 열수 없는 사우나, 찜찔방 수준의.. 200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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