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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39

김연아는 SBS전속 연예인이 아니다!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대회를 앞두고 SBS의 김연아에 대한 집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마치 김연아를 SBS전속 연예인으로 착각하는 듯 합니다. 물론 ISU로부터 중계권을 따낸 것은 이해하지만 이번 기회에 김연아의 피겨파이널 단독 중계로 한 몫 단단히 챙기려는 듯 보입니다. 이미 12일부터 14일까지 김연아선수가 출전하는 모든 종목의 광고판매가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경기침체로 인기 있는 예능 프로나 드라마도 광고가 즐어드는 마당에 비인기 스포츠였던 피겨스케이팅 광고가 매진되었다니 놀랄 일입니다. 더군다나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평소 광고가의 1.5배~2배로 팔렸다고 하니 이번에 SBS는 대박날 듯 합니다. 대박은 대박인데 그 이후 행태가 마음에 안듭니다. SBS가 이번 파이널 대회를 앞두고 김연아선수에 대한 .. 2008. 12. 11.
김연아 우승 뒤에는 어머니가 있었다! 김연아가 베이징에서 벌어진 피겨 그랑프리 컵오브차이나 대회에서 라이벌 일본의 안도 미키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그것도 5개 대회 5연승이란 대기록입니다. 김연아는 다음달 우리 나라 고양시에서 벌어질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역대 최다 3연패 신화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제 김연아는 대한민국 최초에서 세계 최초란 역사를 다시 써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회를 지켜 보면서 어제 관중석에서 모습을 나타낸 김연아선수의 어머니 박미희씨가 생각났습니다. 오늘의 김연아 뒤에는 항상 박미희씨가 있었습니다. 박미희씨는 척박한 우리 나라 피겨스케이팅 역사를 딸을 통해 다시 쓰게한 연출자, 매니저, 숨은 공로자입니다. 어머니 없는 김연아선수의 오늘은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도 기쁘지만 박미.. 2008. 11. 8.
김연아특집 다시보기도 차단한 SBS 김연아가 SBS 전속 피겨선수입니까? 오늘 새벽 김연아선수가 라이벌 일본의 안도 미키 선수를 누르고 컵오브 차이나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고 남편 출근시키느라 생중계방송은 보지 못했습니다.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중계방송은 SBS가 독점으로 중계하기 때문에 YTN 뉴스에서는 경기실황 화면은 없고 사진 몇 장만 내보내면서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 준비하면서 언뜻 보니 SBS 모닝와이드 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북경대회 출전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아이들이 모두 보낸 후 SBS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시 보기를 하려 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중계방송을 독점한 것 뿐만 아니라 김연아 관련 방송은 다시 보기도 제공하지 않..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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