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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2

조선 시대 품계와 오늘날 공무원 직급 어떻게 다를까? 지난해 방송된 TV 드라마는 조선 시대 개국과 형제간의 왕권 다툼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임금이 신하들과 정사를 논하는 장면도 나오는데요, 임금 앞에 좌·우측으로 신하들이 줄지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임금 앞에서 정사는 논하니 고관들이라고 할 수 있죠. 경복궁 근정전에는 품계석(品階石)이 있는데요, 문무백관 벼슬 높낮이에 따라 근정전 앞마당에 정렬한 돌입니다. 조선 시대 품계와 오늘날 공무원 직급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날 오랜만에 경복궁을 찾았습니다. 경복궁은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죠. 일반 성인 기준으로 3천 원의 입장료를 냅니다. 저는 경복궁을 자주 왔지만, 올 때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입장할 때 경복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팸플릿을.. 2023. 3. 9.
추노, 기생 찬의 정체는 노비당의 당수? 추노패 최장군과 왕손이의 죽음을 두고 진짜 죽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연예뉴스에 김지석과 한정수가 21회차까지 촬영을 한 뉴스가 나온 것을 보니 죽지 않았네요. 어제 14회차를 보면서 왕손이와 최장군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제작진이 던진 미끼였네요. 하긴 뭐 한 두 번 미끼를 날려야죠. 대길이와 언년이의 만남만 해도 벌써 얼마나 많이 속은 지 몰라요. 큰놈이가 대길이 집에 불을 지른 후 10년이 흘렀는데, 대길과 언년이가 만날 듯 만날 듯 하다가 시청자들의 애간장만 잔뜩 태우며 어느새 14회가 지났네요. (추노는 총 24부작으로 예정) 왕손이와 최장군의 죽음, 그리고 대길과 언년이의 만남 등은 이미 다른 분들이 리뷰를 다 했기 때문에 오늘은 색다른.. 201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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