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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2

'검프', 김소연이 보여준 망가짐의 미학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방송 3사는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새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KBS는 문근영을 앞세운 '신데렐라 언니', MBC는 손예진과 이민호를 앞세운 '개인의 취향', 그리고 SBS는 김소연을 내세워 '검사 프린세스'로 맞섰습니다. 방송 전부터 문근영, 손예진, 김소연의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새로 시작되는 수목드라마는 사상 최고의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빅매치입니다. 어느 배우, 어느 드라마 하나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드라마를 볼까 고민 참 많이 했습니다. 동시간대 방송이라 세 가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김소연의 '검프'를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리스'에서 북한공작원 김선화 연기가 인상 깊었기 때문입니다. '검프'는 김소.. 2010. 4. 1.
김제동, 노대통령 '노제' 사회자 괜찮다 노무현대통령의 영결식이 내일 오전 11시 경복국 앞뜰에서 열립니다. 각 방송사가 생중계할 이번 영결실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드라마처처럼 많은 국민들의 눈물을 쏟게할 것입니다. 영결식은 약 1시간동안 진행된뒤 운구행렬이 세종로를 따라 서울광장으로 이동해 '노제'를 지낼 것입니다. 노대통령이 마지막 가시는 길을 안내할 사회자는 방송인 김제동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개그맨 이미지가 겹쳐 노제의 성격과 맞지 않다고 반대하는 사람도 만만치 않습니다. 노제에 참여해서 추모곡을 부를 가수들은 연예인은 윤도현, 양희은, 안치환, 이주호의 해바라기 등인데 사회를 맡은 김제동에 대해서만 적임자가 아니라는 의견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보면 서민적이고 국민들에게 친숙한 김제동이 노대통령 가시.. 2009.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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