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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론3

강호동 평창 땅투기 논란, 동정론에 찬물 끼얹다 아~! 강호동, 정말 안타깝네요. 탈세의혹 논란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지 불과 10여일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여론이 좋게 돌아서나 했는데, 평창에 20억원의 땅을 매입한 건 동정론에 찬 물을 끼얹은 격입니다. 강호동은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땅을 샀다고 하는데요, 특히 지난 7월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후 추가로 매입한 13억원의 땅이 투자라기보다 투기라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강호동 입장에선 평창 땅 구입이 투기가 아니라 투자라고 해명할 수 있습니다. 돈이 있는데 땅도 못사냐고 말이죠. 이런 모습은 이미 장관 내정자들이 인사청문회에서 수없이 보이던 모습이죠. 물론 강호동은 법적으론 잘못이 전혀 없어요. 내 돈 가지고 부동산을 사는 건 자유니까요. 그런데 왜 하필 평창, 그것.. 2011. 9. 21.
대성 교통사고, 비난부른 YG의 감싸기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해 연일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뉴스에 나오지 않거나 단신으로 그쳤을텐데 대성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뉴스가 나왔을 때부터 모 방송의 음주운전 오보로 루머까지 불거지며 악성 댓글도 마구 쏟아졌습니다. 그러니 아직 어린 나이(만 22세)의 대성의 마음은 오죽 힘들겠습니까? 대성의 책임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에 대한 죄책감, 연예활동의 차질 등 정신적으로 대성이 힘들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후 소속사(YG)의 언론 대응을 보면 대성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안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연일 언론을 통해 밝히는 대성의 상태는 '눈물 또 눈물'입니다. 이는 대성이 많이 걱정하며 울고 있으니.. 2011. 6. 2.
'나가수', 김태호PD가 연출했다면 어땠을까?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의 재도전 파문이 일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1박2일' 나영석PD의 말투를 흉내낸 패러디가 화제가 됐었습니다. 명곡부르기에서 윤도현이 1위, 김건모가 7위를 기록하자, 나PD는 '7위 탈락'을 단호하게 외치죠. 김제동이 '재도전 기회를 한 번 줍시다'라고 해도, 나PD는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맨 처음부터 서바이벌'이라고 말했잖아요', '땡! 다 통과시킬 순 없죠', '실패!' 등 아무리 출연자가 읍소하고 뭐라고 해도 재도전을 거부하는 것을 빗대 '나가수'를 비꼰 겁니다. 김영희PD가 물러난 뒤에도 '나는 가수다'에 대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네요.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장본인은 사실 김PD 한 사람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봐요. MBC에서 김PD에게 혼자 .. 201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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