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유정2 동이, 평양기생 김혜진의 재발견 정통 사극 '동이'의 타이틀롤 한효주가 어제 등장했습니다. 그동안 아역 김유정양이 어린 동이역 연기를 아주 잘해주었는데, 4회 엔딩 부분부터 한효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동이가 갖은 어려움을 다 겪으며 궁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데 불과합니다. 검계의 수장이자 동이 아버지인 최효원(천호진)과 오라버니 최동주(정성운)가 죽은 후 소녀 동이는 혼자가 되었지만 도인 김환의 말대로 '천을귀인'(天乙貴人, 하늘의 귀인이 도움을 주는 사주)의 상을 타고 나서 그런지 무사히 궁에 입성했습니다. 동이가 궁에 입성하기까지 도움을 준 사람들은 많습니다. 검계의 새로운 지도자로 부상하고 있는 차천수(배수빈), 종사관 서용기(정진영), 도인 김환(정인기) 그리고 평양 기생 설희(김혜진) 등입니다. 이중 위험에 처한.. 2010. 3. 31. '동이' 김유정, 제 2의 남지현 될까? 어느 사극이나 아역이 극 초반 인기를 좌우합니다. 국민 사극 '선덕여왕'에서도 덕만의 아역을 맡았던 남지현이 당찬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후 8회부터 바톤을 이요원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선덕여왕' 초반 인기는 아역 남지현이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제 첫 방송을 시작한 '동이'도 아역 배우 김유정이 등장했습니다. 한효주가 맡은 동이역으로 4회까지 출연할 예정인데, 첫회는 김유정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 느낌입니다. 천호진, 정진영, 최철호, 정동환 등 중견 배우들 소에서 김유정은 소녀 동이역을 악바리처럼 연기했는데, 이는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 남지현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김유정과 한효주는 인연이 있나봅니다. 일지매에서도 한효주 아역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소녀 동이.. 2010. 3.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