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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일자리의 소중함, 서민들의 고단한 삶의 현장을 보여준 감동적인 특집이었습니다.
무한도전의 이번주 예고편은 <소녀시대> 따라잡기였습니다. 소녀시대와 무도 맴버들을 좋아하는 팬들은 '중년시대'로 변한 맴버들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걸었을 지 모릅니다. 주말 버라이어티에 맞게 많은 재미를 줄 것을 예상됐던 소녀시대 패러디는 말 그대로 짧게 편집됐습니다. 대신 김태호PD는 맴버들을 서민들의 직업현장으로 내몰았고, 영문도 모른채 맴버들은 새벽부터 나와 '일자리' 특집을 위해 별도로 촬영을 해야했습니다. 재미보다 <체험 삶의 현장> 프로를 찍듯이 서민들의 일터로 찾아가 하룻동안 땀흘려 일했던 이유는 바로 '일자리가 미래다'라는 특집 생방송 때문이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맴버들은 전쟁터같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식당, 유기장, 소방소, 김치공장 등 직업의 귀천이 없이 우리 국민들은 하루 하루 정말 열심히 살고 있었고, 그 모습을 맴버들이 대신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 <시사메거진 2580> 프로그램에서 불황의 깊은 그늘과 일거리를 찾아 나선 인력시장의 현실을 방송했습니다. 그리고 2월 21일(토)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총 7부로 나뉘어 ‘일자리가 미래다’ 는 기획으로 12시간 특별 생방송을 했는데, 무한도전이 이 방송에 동참을 했습니다. 당초 제작진은 <소녀시대> 패러디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었나 '일자리' 특집팀에서 참여 요청이 와서 기꺼이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일자리가 미래다>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업 극복을 통한 경제회생 가능성을 알아보는 등 함께 힘을 내는 격려의 자리를 갖기 위해 MBC가 특별 기획한 방송입니다.
<쇼! 음악중심>, <스친소>, <명랑히어로> 등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뉴스후> 등 일부 시사프로그램까지 결방됐지만 무한도전은 계획대로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어티의 본질인 재미를 잠시 접어두고, 무한도전은 '일자리' 특별 생방송을 위한 특집을 마련해 간접 지원했습니다. 유재석 등 맴버들은 직접 인력시장에 나가 일일 노동자로 각양 각색의 노동현장에서 땀을 흘렸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일자리 얻기기 힘든 요즘 일일 노동자가 되어 힘든 서민들의 하루를 체험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배려라는 무도만의 기획의도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맴버들은 마치 <체험 삶의 현장>을 찍는 듯 일일 직원이 되어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직원들과 똑같이 힘들게 일했습니다.
김치공장에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힘을 쓰는 정준하, 달력특집에 이어 다시 물고기 떼에 대한 공포극복에 도전한 노홍철, 1,000도가 넘는 뜨거운 용광로에서 놋쇠 그릇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유재석, 남대문 시장에서 점심식사 배달에 땀났던 박명수, 일일소방관으로 임명되어 정신없는 하루를 체험한 정형돈과 전진 등 우리 사회 구석 구석을 누비며 고단한 서민들의 일상을 직접 몸으로 겪었습니다. 특히 남대문 시장의 몸빼바지 명물이 된 박명수는 장사가 안돼 힘든 상인들에게 모처럼 환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비록 하루지만 무도 맴버들의 일자리 체험은 우리 서민들의 삶을 체험했다는 점에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들이지만 그들이 서민들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국민들은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말 버라이이어티 프로그램 그 이상의 연출을 보여온 무한도전은 이번주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준 것입니다. 올해 봅슬레이 특집을 통해 뜨거운 눈물을 쏟게 하더니 지난주는 ‘꽃보다 남자’ 패러디를 통해 그 눈물을 웃음으로 감싸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자리’ 특집을 통해 서민들 속으로 무도 맴버들이 들어왔습니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무한도전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봅슬레이 특집이 무도 맴버들 자체의 '도전'이었다면 이번 '일자리' 특집은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온 국민들에게 준 '희망 바이러스'였습니다.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가슴 뭉클한 기획 특집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무한도전은 그동안 여러차례 사회적 참여를 호소하는 방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지난해 서해안 기름유출 자원봉사, 2009달력특집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봅슬레이 특집을 통한 용기와 도전 등 예능 프로를 뛰어넘는 연출로 무도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감동과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이번주도 정준하가 양로원에 LCD 텔레비젼을 기증하는 모습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이번주 '일자리가 미래다' 특집은 정부가 나서서 수없이 일자리 늘리기를 공언하고, 노력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자, 방송사가 나서서 힘을 내자고 한 캠페인 특집입니다. 이런 방송에 무도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무한도전이 M본부의 간판프로이기 때문에 정상 방송하는 것이 아니라 특집 생방송에도 어우러질 수 있는 '국민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김태호PD등 제작진이 참여한 것입니다.
하루 동안 무도 맴버들이 서민들이 일하는 곳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땀 흘리며, 희망을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무도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려운 때에 마냥 웃고 희희낙낙할 수만은 없는 때입니다. 같이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면 아무리 어려운 위기라고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이 보여준 불가능한 도전들, 즉 에어로빅, 봅슬레이, 스포츠댄스 등을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성공적으로 해낸 것처럼 우리 국민들도 충분히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매우 특별한 스테이지로 맴버들이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해 소녀시대 따라잡기에 나선 '중년시대'도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였습니다. 이렇게 감동은 감동대로, 재미는 재미대로 시청자를 배려하기 때문에 무한도전 팬들이 열광하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이제 '국민프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찾아갔던 유기장에서는 체험 선물로 징을 선물했습니다. 이 징은 유재석과 유기장에서 한평생을 일해오신 장인 어르신들이 만든 징입니다. 유재석은 선물로 받은 징을 힘차게 내리쳤습니다. 징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렸습니다. 이 징소리를 듣고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내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져봅니다. 긴급 편성에도 불구하고 의미있고 값진 일자리 특집을 제작한 무한도전 제작진과 맴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무한도전의 이번주 예고편은 <소녀시대> 따라잡기였습니다. 소녀시대와 무도 맴버들을 좋아하는 팬들은 '중년시대'로 변한 맴버들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걸었을 지 모릅니다. 주말 버라이어티에 맞게 많은 재미를 줄 것을 예상됐던 소녀시대 패러디는 말 그대로 짧게 편집됐습니다. 대신 김태호PD는 맴버들을 서민들의 직업현장으로 내몰았고, 영문도 모른채 맴버들은 새벽부터 나와 '일자리' 특집을 위해 별도로 촬영을 해야했습니다. 재미보다 <체험 삶의 현장> 프로를 찍듯이 서민들의 일터로 찾아가 하룻동안 땀흘려 일했던 이유는 바로 '일자리가 미래다'라는 특집 생방송 때문이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맴버들은 전쟁터같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식당, 유기장, 소방소, 김치공장 등 직업의 귀천이 없이 우리 국민들은 하루 하루 정말 열심히 살고 있었고, 그 모습을 맴버들이 대신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 <시사메거진 2580> 프로그램에서 불황의 깊은 그늘과 일거리를 찾아 나선 인력시장의 현실을 방송했습니다. 그리고 2월 21일(토)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총 7부로 나뉘어 ‘일자리가 미래다’ 는 기획으로 12시간 특별 생방송을 했는데, 무한도전이 이 방송에 동참을 했습니다. 당초 제작진은 <소녀시대> 패러디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었나 '일자리' 특집팀에서 참여 요청이 와서 기꺼이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일자리가 미래다>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업 극복을 통한 경제회생 가능성을 알아보는 등 함께 힘을 내는 격려의 자리를 갖기 위해 MBC가 특별 기획한 방송입니다.
<쇼! 음악중심>, <스친소>, <명랑히어로> 등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뉴스후> 등 일부 시사프로그램까지 결방됐지만 무한도전은 계획대로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어티의 본질인 재미를 잠시 접어두고, 무한도전은 '일자리' 특별 생방송을 위한 특집을 마련해 간접 지원했습니다. 유재석 등 맴버들은 직접 인력시장에 나가 일일 노동자로 각양 각색의 노동현장에서 땀을 흘렸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일자리 얻기기 힘든 요즘 일일 노동자가 되어 힘든 서민들의 하루를 체험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배려라는 무도만의 기획의도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맴버들은 마치 <체험 삶의 현장>을 찍는 듯 일일 직원이 되어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직원들과 똑같이 힘들게 일했습니다.
김치공장에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힘을 쓰는 정준하, 달력특집에 이어 다시 물고기 떼에 대한 공포극복에 도전한 노홍철, 1,000도가 넘는 뜨거운 용광로에서 놋쇠 그릇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유재석, 남대문 시장에서 점심식사 배달에 땀났던 박명수, 일일소방관으로 임명되어 정신없는 하루를 체험한 정형돈과 전진 등 우리 사회 구석 구석을 누비며 고단한 서민들의 일상을 직접 몸으로 겪었습니다. 특히 남대문 시장의 몸빼바지 명물이 된 박명수는 장사가 안돼 힘든 상인들에게 모처럼 환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비록 하루지만 무도 맴버들의 일자리 체험은 우리 서민들의 삶을 체험했다는 점에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들이지만 그들이 서민들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국민들은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말 버라이이어티 프로그램 그 이상의 연출을 보여온 무한도전은 이번주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준 것입니다. 올해 봅슬레이 특집을 통해 뜨거운 눈물을 쏟게 하더니 지난주는 ‘꽃보다 남자’ 패러디를 통해 그 눈물을 웃음으로 감싸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자리’ 특집을 통해 서민들 속으로 무도 맴버들이 들어왔습니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무한도전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봅슬레이 특집이 무도 맴버들 자체의 '도전'이었다면 이번 '일자리' 특집은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온 국민들에게 준 '희망 바이러스'였습니다.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가슴 뭉클한 기획 특집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무한도전은 그동안 여러차례 사회적 참여를 호소하는 방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지난해 서해안 기름유출 자원봉사, 2009달력특집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봅슬레이 특집을 통한 용기와 도전 등 예능 프로를 뛰어넘는 연출로 무도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감동과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이번주도 정준하가 양로원에 LCD 텔레비젼을 기증하는 모습은 정말 따뜻했습니다.
이번주 '일자리가 미래다' 특집은 정부가 나서서 수없이 일자리 늘리기를 공언하고, 노력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자, 방송사가 나서서 힘을 내자고 한 캠페인 특집입니다. 이런 방송에 무도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무한도전이 M본부의 간판프로이기 때문에 정상 방송하는 것이 아니라 특집 생방송에도 어우러질 수 있는 '국민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김태호PD등 제작진이 참여한 것입니다.
하루 동안 무도 맴버들이 서민들이 일하는 곳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땀 흘리며, 희망을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무도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려운 때에 마냥 웃고 희희낙낙할 수만은 없는 때입니다. 같이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면 아무리 어려운 위기라고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이 보여준 불가능한 도전들, 즉 에어로빅, 봅슬레이, 스포츠댄스 등을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성공적으로 해낸 것처럼 우리 국민들도 충분히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매우 특별한 스테이지로 맴버들이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해 소녀시대 따라잡기에 나선 '중년시대'도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였습니다. 이렇게 감동은 감동대로, 재미는 재미대로 시청자를 배려하기 때문에 무한도전 팬들이 열광하는 것입니다. 무한도전은 이제 '국민프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찾아갔던 유기장에서는 체험 선물로 징을 선물했습니다. 이 징은 유재석과 유기장에서 한평생을 일해오신 장인 어르신들이 만든 징입니다. 유재석은 선물로 받은 징을 힘차게 내리쳤습니다. 징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렸습니다. 이 징소리를 듣고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내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져봅니다. 긴급 편성에도 불구하고 의미있고 값진 일자리 특집을 제작한 무한도전 제작진과 맴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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