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헝가리3

아이리스, 김태희 연기가 멍 때리는 이유 첩보 액션 는 총 20부작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극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스피드하게 전개되고 있네요. 드라마 보는 내내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가 없어요. 배우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처럼 복선을 깔고 있어서 어느 한 장면을 놓치면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 정도인데, 편집마저 중간 중간 생략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과도한 편집은 극의 이해를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지만, 제작진 입장에서 보면 시청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려는 전략적 의도가 깔려 있죠. 이런 의도가 맞아 떨어졌는지 는 30%에 가까운 시청률로 순항중입니다. 어제는 6회는 특히 극 전개가 빠르고, 김현준(이병헌)과 김선화(김소연)가 뜬금없이 헝가리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순간적으로 공간 이동(?)을.. 2009. 10. 30.
IRIS, 김태희 미모 누른 김소연의 카리스마 수목드라마 에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못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람이 또 있어요. 남자도 아니고 여자 김소연이죠. 남측 NSS에 최승희(김태희)가 있다면 북측 호위부엔 김선화(김소연)가 있는 거죠. 두 사람은 묘하게 대비되는 이미지로 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소연은 대사도 많지 않고 화면에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가끔씩 등장할 때마다 김승우의 ‘폭풍 간지’ 그 이상의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어요. 그래요. 솔직히 김태희가 이병헌과의 키스신이나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면, 이제부터는 김소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에요. 김태희는 이병헌과의 멜로신으로 시선과 관심을 끌고 있다면 김소연은 명령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 공작원다운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더.. 2009. 10. 29.
이병헌, '아이리스' 흥행 돌풍의 주역 수목드라마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때 등장한 는 스케일만큼이나 방영 초기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제작비 200억원을 투자한 ‘드라마답지 않은 드라마’ 소리를 들으며 최근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를 표방하며 방송됐던 , 를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수목드라마는 시청률이 ‘마의 20%대’를 넘지 못할 정도로 올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또한 올해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는 , 도 첫 방송에서 20%를 넘지 못했는데, 는 가볍게 넘었습니다. 어제까지 는 4회가 방송됐는데, ‘적어도 이 정도는 돼야지~’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듯 첫 방송부터 24.5%라는 놀라운 시청률로 어느새 30% 시청률 고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돌풍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제 4회 방송을 보니 그 해답은 이병헌이라는 .. 2009. 10.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