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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2

노무현대통령, 이대통령과 이렇게 달랐다 노무현대통령이 떠나신 후에야 저는 비로소 그 분을 진정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살아생전 그렇게 힘들어 할때는 무관심하다가 왜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토록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려야 하는 건지요? 노대통령이 힘들어할 때 조금만 지켜주려고 노력했더라면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유서에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신세를 졌고, 너무 힘들게 했다고 했지만 정작 그분을 힘들게 한 사람들은 지켜주지 못했던 우리 국민들이었는지 모릅니다. 서민을 위하고 항상 낮은 곳을 향했던 노무현대통령의 미공개 또는 보도되지 않았던 사진을 보니 이명박대통령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성장한 환경이 다르고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이 다르겠지만 이른바 '노짱'(노간지) 포스와 이명박대통령의.. 2009. 5. 31.
에덴의 동쪽, 아직 2%가 부족하다! 월화드라마의 시청률만을 놓고 볼때 경쟁은 이미 끝난 듯 합니다. 타짜가 시작된 후 막상 막하의 시청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승부는 일찌감치 에덴의 동쪽(이하 '에덴' 표기)으로 기울고, 이제 에덴이 독주체제를 갖출 채비를 합니다. 평일 드라마로서 26%를 상회하는 시청률이라면 성공의 조짐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러나 에덴이 대박드라마로 거듭나기 위해선 뭔가 2% 부족한 듯 합니다. '달동네', '보통사람들', '야망의 세월' 등 숱한 화제작을 남긴 나연숙 작가가 10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에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듯 합니다. 시청자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신파극 같은 대본을 가지고 뻘쯤 연기(?)를 해야 하는 송승헌과 연정훈 등 연기자들은 더욱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 200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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