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익한1 목숨보다 충절을 선택한 오달제 선생 묘 및 대낭장비 우리 역사에서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년 인조 14년에 청나라가 조선을 침입해 두 달간 이어진 전쟁)은 참 가슴 아픈 역사죠. 병자호란에서 희생당한 신하가 많은데요, 당시 삼학사를 아시나요? 오달제, 홍익한, 윤집 선생입니다. 오달제(吳達濟, 1609~1637)는 조선 후기 문신입니다. 광해군 원년(1609) 오윤해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627년(인조 5)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634년(인조 12) 26세에 별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습니다. 이후 병조좌랑(兵曹佐郞, 정6품)을 거쳐 1636년에 부교리(副校理, 종5품)가 되는 등 승승장구하던 문신이었습니다. 하지만 병자호란이 그의 삶을 마감하게 했습니다. 인조는 남한산성에서 47일간 버티다 1637년 1월 30일 청나라 군대가 진을 치고 .. 2022.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