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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3

강호동이 유재석을 누른 비결은 이승기 힘이다 강호동이 '올해를 빛낸 개그맨' 조사에서 유재석을 누르고 1위에 올랐네요. 강호동이 43%로 2위 유재석(38.1%)을 근소한 차로 눌렀네요. 한국 갤럽이 지난 2005년부터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언/개그맨을 조사해왔는데, 강호동은 매년 2위를 하다가 처음 1위에 오른 거에요. 조사 표본이 1700여명이라 신뢰도에 의문이 있지만 그래도 6년만에 강호동이 1위를 한 건 의미가 있죠. 그렇다면 강호동이 유재석을 누르고 1위에 오른 힘은 무엇일까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승기의 힘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유재석 하면 '무한도전', 강호동 하면 '1박2일'이 떠오르죠? 그런데 '1박2일' 하면 또 한 명의 스타 이름이 생각납니다. 바로 '허당'에서 '황제'로 불리는 이승기에요. 올해 '1박2일'은 김.. 2010. 12. 25.
'런닝맨', 유재석 죽이기 프로인가? 유재석 복귀 프로로 관심을 끌었던 '런닝맨'이 영 신통치 않습니다. 첫 방송때는 이효리, 황정음 효과 때문인지 10%의 시청률을 보였는데 2회 7.7% → 3회(7월 25일) 7.4%로 점점 떨어지고 있네요. 동시간대 박명수의 '뜨거운 형제'가 어제 7.7%를 기록해 근소하나마 앞서기 시작했어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가 21.1%로 시청률 고공 행진을 계속하는데, '런닝맨'은 밤새 뛰며 고생했는데 시청자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런닝맨'은 유재석을 죽이는 예능 프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첫 회는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달렸고, 2~3회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뛰고 달렸습니다. 그것도 낮이 아니라 밤새 뛰고 달리느라 유재석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됐습니다. '무한도전'과 '패떴'에서 보.. 2010. 7. 26.
‘런닝맨’,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 유재석의 ‘런닝맨’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기존 예능과 다른 신개념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고 해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신선하면서도 뭔가 산만한 느낌이었습습니다. ‘런닝맨’ 포맷은 메인MC 유재석과 게스트 등 9명이 싼팀과 비싼팀으로 나눠 서울 시내 대형 백화점 안에서 밤새 게임을 벌여 아침에 탈출하는 게임인데, 첫 방송에서 가장 빛났던 것은 이효리였습니다. 표절 문제로 게스트 출연에 대해 말도 많았지만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은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밤 11시에 모인 런닝맨들은 총 다섯 번의 게임을 통해 비밀번호를 획득해 다음날 건물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비싼팀(유재석, 송중기, 이광수, 황정음, 김종국)과 싼팀(지석진, 이효리, 하하, 개리)이 선 보인 게임들.. 201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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