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망결1 선덕여왕, 미실의 난은 ‘역쿠데타’ 어제 44회 은 미실이 승부수를 띄움에 따라 근래 보기 드물게 흥미진진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역시 ‘미실의 난’이었습니다. 방송 전부터 이미 ‘미실의 난’이 예고편으로 나온지라 이 또한 제작진의 낚시용 화면이 아니었나 했는데, 후반부에 드디어 유신랑이 이끄는 시위부와 미실측 설원랑의 화랑들이 화백회의가 열리고 있던 열선각 앞에서 한판 제대로 붙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미실이 띄운 마지막 승부수, 바로 역쿠데타였습니다. 열선각에 칼을 들고 난입한 유신과 알천이 대역죄를 저질렀다며 미실이 일으킨 군사정변이지만 그 이면은 미실측 계략에 유신과 알천이 말려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빌미는 조세제도를 둘러싼 화백회의 제도를 둘러싸고 덕만이 제공해준 것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700년이나 이어온 만장일치.. 2009. 10.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