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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2

이승기, 이제는 한류스타로 거듭난다 대박 시청률을 보이며 숱한 화제를 뿌린 주말드라마 이 끝났습니다. 주말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이 이번 주말부터는 다소 공허함을 느낄 듯 합니다. '찬유'는 사실 '이승기의 이승기에 의한 이승기기를 위한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승기에게 그야말로 찬란한 드라마였습니다. 2009년 가장 높은 47.1%의 시청률을 보이며 가수, 예능, 연기자 등 3관왕에 당당히 오르며 이제 국내보다 한류스타로 거듭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승기는 한류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현재 '찬유' 인기에 힘 입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 제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드라마도 수출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현재 '찬유' 드라마.. 2009. 7. 30.
일본 요리프로에서 2인분만 만드는 이유 요리 프로그램에서 기본은 4인분인데, 일본에서는 이제 2인분이 기본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TV와 인터넷 블로그에서 쏟아지고 있는 각종 요리 정보는 혼자 사는 남자들도 능히 요리를 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가끔 위성TV로 일본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와 같이 요리 프로의 기본은 4인분이 기준입니다. 요즘 일반 가정이 보통 4인가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본 NHK '오늘의 요리'라는 프로에서 지난 2월에 기본 요리로 4인분씩 해오던 것을 '2인분'으로 줄인다는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4인분 기준 요리는 3월 29일까지만 하고 30일부터는 2인분을 기준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핵가족 시대를 넘어 1인가족 세대가 늘어나고 또 신세대.. 2009. 3. 13.
비운의 한 품고 살았던 환향녀, 입양아, 정신대 이번주 마지막편은 비운의 역사를 안고 살아 갔던 '환향녀(還鄕女)'편이 방송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끝난 KBS 에서는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명희(미국명 캘리)씨 이야기가 5부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방송에 나왔던 환향녀와 입양아 외에도 우리의 아픈 역사에는 정신대도 있습니다. 환향녀와 정신대, 입양아! 언뜻 생각해 보면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단지 시대가 다를뿐 조국을 떠나 낯선 타국 땅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래며 비극적인 삶을 살아왔던 사람들입니다. 다시 돌아온 환향녀들, 조롱과 멸시로 목매 환향녀는 1627년(인조 5) 병자호란때 청나라에 조공으로 강제로 끌려갔던 여인들입니다. 주로 북쪽지방에 사는 여인들의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 벼슬아치나 양반의 처자까지도 끌려 갔습니다. 그러나 끌려간 .. 2008. 9. 6.
여자는 올핌픽야구를 드라마로 본다! 여자들이 무슨 야구? 하시겠지만 요즘은 여자 야구펜들도 참 많습니다. 드라마하면 보통 여자들을 떠올립니다. 여자들은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이 어렵고 슬픔에 처했을때 눈물을 찔끔 찔끔 흘리기도 하고 극적인 반전에 통쾌해 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올림픽 야구팀이 요즘 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도 각본없는 드라마로 매번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야구를 드라마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치루어진 5차례의 경기 결과를 보면 매 경기 드라마 아닙니까? 지금까지 치뤄진 한국 야구팀의 경기를 드라마로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미국과의 8:7 캐네디스코어 역전승 야구대표팀의 첫경기 상대는 강팀 미국이었습니다. 누구도 우리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습니다.. 200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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