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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파업2

김태호PD의 빈자리가 컸던 무한도전 무도 제작진이 언론노조 총파업에 동참하고 있다는 뉴스를 봐서 그런지, 무도가 파업 이전인 지난 25일 촬영된화면이지만 맴버들 얼굴에 웬지 모를 근심과 걱정이 있는 듯 보였습니다. 사실 맴버들은 유앤미(You&Me) 콘서트에 들어가기 전에 태호PD등 제작진이 언론총파업 동참 소식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어쨋든 작년 땡큐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유엔미 콘서트는 무도가 팬들을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또 팬들을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를 보여준 공연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무한도전을 보면서 태호PD가 빠진 무도는 앞으로 생각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막 없는 무한도전, 해골이 그리워 이번주 무한도전은 자막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MBC가 파업중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 2008. 12. 27.
박혜진 빠진 '뉴스데스크' 상가집 같았다! 어제(12월 25일) MBC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를 통해 파업동참으로 당분간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던 박혜진 아나운서의 모습을 뉴스데스크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매일 저녁 MBC뉴스데스크를 통해 봐왔던 낯익은 얼굴이 보이지 않자 웬지 허전해 보였습니다. 아니 허전함을 넘어 파업현장의 잔다르크가 되어 고생하는 박혜진의 조합원의 모습이 TV화면에 겹쳐 보였습니다. 신경민 아나운서 단독으로 진행된 MBC뉴스데스크는 마치 조강지처를 잃은 남편이 혼자 상가집을 지키는 듯이 초라해보였습니다. 신경민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는 동안 그 자리에 있어야 할 박혜진아나운서는 언론노조 파업현장에서 '미디어관련법' 저지를 위해 갸녀린 몸을 이끌고 뉴스데스크 진행멘트 대신에 정부와 여당에 방송법 개악반대 목소리를 내고.. 200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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