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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3

김제동 퇴비발언, 오죽하면 반박 했겠나? 정치적 외압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김제동이 요즘 MBC '7일간의 기적'과 SBS '밤이면 밤마다'에 나오고 있지만 아직 KBS는 출연하지 않고 (아니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있습니다. 그의 재능으로 봐서는 공중파 3사 뿐만 아니라 케이블 등에서 종횡무진해야 하지만 현실 여건은 그리 녹녹해보이지 않네요. 지금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으면 이제 편안히 지냈으면 하는데, 어제 또 정치권에 쓴소리를 했네요. 김제동의 발언은 통쾌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듯 했지만 왜 한편으로는 불안한지 모르겠어요. 어제 모 정치인이 '구제역으로 매몰된 소, 돼지의 침출수를 퇴비로 활용하자'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뿔이 났지요. 뿔이 난 이유는 한 마디로 실현이 불가능한 대책이라는 겁니다. 한 두마리도 아니고 그 많은 동물들이.. 2011. 2. 19.
김민선 3억 소송 대표, 혹 떼려다 붙였다 배우 김민선의 이른바 '광우병 청산가리 발언' 파문이 일파 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29일 MBC 은 광우병 쇠고기 관련 방송을 했습니다. 이 방송 직후 김민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과 관련한 개인 입장을 올렸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청산가리'로 표현하며 당시 20만명 이상이 그녀의 미니홈피를 방문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 김민선과 미국산 쇠고기수입업체 에이미트와의 소송으로 인터넷상에서 '광우병과 촛불집회'가 재연되는 듯 합니다. 먼저 김민선, 전여옥, 정진영, 박창규(존칭 생략)의 '청산가리 발언 파문'의 핵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김민선의 광우병 발언 내용(미니홈피)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 안에 털어넣.. 2009. 8. 14.
유재석 자랑하는 나경은, 팔불출 아니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오락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남편 유재석 자랑을 좀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일부 팬들과 블로거가 그녀의 남편 자랑을 '식상함과 지겨움'이라고 하며, 일순간의 재미를 위해 치부와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은 결국 제살 깎아먹기라고까지 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옛 말에 남편자랑, 자식자랑하는 사람들은 '팔불출'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남편 자랑을 한 나경은 아나운서는 '팔불출'이 되는 겁니다. 팔불출의 사전적 의미는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요즘 아나운서 입사 경쟁률이 무려 1천대 1을 넘습니다. 가히 바늘구멍 뚫기를 넘어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는 일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실력과 미모, 재능, 바른 자세, 발음 등 모든 것이 완벽해도 떨어지는 사람이 많.. 200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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