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네티즌비판1 영웅이 된 이배영과 비열한 겁쟁이가 된 류시앙 중국 육상계의 스타이자 금메달 기대주 류샹(劉翔)! 당연히 금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했던 그가 부상을 이유로 110m허들 결승전에서 충격적인 기권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금 중국 전역이 들끓고 있습니다. 올림픽 2연패가 기대되던 류상이 경기를 포기하다니...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은 류상선수에 대해 중국의 대형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격려성 글도 있지만, '13억 중국인의 자존심에 먹칠을 했다', '이건 완전히 도망을 가는 것 같다!', '가장 비열한 겁쟁이' 등 격렬한 비난이 쏫아지고 있습니다. 기대가 허망으로 바뀐데 대한 항의 뜻이겠지요. 그러나 그 항의 뒤에는 우리의 이배영선수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데 따른 불만과 비판도 담겨 있는 듯 합니다. 어제 .. 2008.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