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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 용화선원 경기도 광주시는 옛날 지명이 많습니다. 그중의 한곳이 봉골입니다. 촌스럽지만 정겨운 마을이름이죠.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있는 마을입니다. 도심 속의 산골이라 할 정도로 개발의 손길이 아직 미치지 않은 곳이죠. 이곳에 미지의 힐링 성지 용화선원이 있습니다. 오늘은 용화선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용화선원에 도착하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언제 가도 주차는 문제가 없겠네요. 주차장에서 용화선원으로 올라가는데, 입구에 한문으로 '龍華禪院'이라고 쓴 표지석이 보입니다. 여기서 '선원(禪院)'이란 말이 나오는데요, 보통의 사찰과는 다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찾아보니 스님들이 모여 공부하고 참선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스님들도 공부해야 중생을 구제하죠. 사찰 내에서는 선당(禪堂), 선방(禪房), 좌선당(坐禪堂).. 2022. 3. 31.
골목길에서 놀던 추억을 소환하다! 수원시 지동 벽화골목길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날씨가 따뜻해지자 아파트 놀이터에 아이들이 나와 놀고 있습니다. 이런 놀이터가 없던 옛날에는 어디서 놀았을까요? 바로 골목이었습니다. 한겨울에도 추운 줄도 모르고 친구들과 팽이치기, 딱지치기하며 놀던 곳이 동네 골목입니다. 요즘은 이런 골목에서 노는 아이들 보기 힘들죠. 골목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수원시 팔달구 지동 벽화골목입니다. 이곳에 가면 나이 든 세대의 빛바랜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는데요, 지동 벽화마을은 언제 생겼을까요? 지동 벽화마을 입구에 유래와 안내도가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벽화가 없었던 낡은 주택가였습니다. 그런데 수원에 있는 대기업 후원으로 2011년부터 ‘지동 벽화마을 프로젝트’가 시작돼 지금은 약 5.8km 구간의 벽화 골목길이 완성됐습니다. 다 돌려면 1..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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