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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3

아이리스, 전화목소리 주인공은 핵과학자다 첩보 액션극 가 중반을 넘어섰네요. 10회까지 사전 제작을 한 후 방송을 했기 때문에 나름 긴박감 넘치게 전개됐는데, 11회를 보니 조금 지루한 감도 있네요. 특히 김현준(이병헌)에게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계속 전화로 도움을 주겠다는 전화목소리의 주인공을 두고 벌써 몇 회째나 질질 끌며 시청자들의 궁금증만 증폭시키고 있어요. 전화목소리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가 누구이며, 극중 이 배우는 김현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속시원히 밝히지 않고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참 궁금하게 만들고 있어요. 어제 11회를 간단히 짚고 넘어가죠. NSS에 침투한 북한 특수부대 요원들은 R&D룸에 침투해서 초정밀 원격기폭장치를 탈취하는데, 북한 호위부 박철영(김승우)은 자신이 가져온 농축우라늄과 연결해 서울 한복판에 핵무기를 .. 2009. 11. 19.
청춘불패, 구하라가 흘린 눈물의 의미 구하라가 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걸그룹 맴버들이 방송에서 눈물을 쏟을 때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할 때외에는 좀처럼 보기 힘들죠. 구하라는 광주에 있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며 중학교때까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생각에 전화를 걸기전부터 눈물이 그렁그렁했어요. 구하라 뿐만 아니라 서니, 현아, 효민이 역시 눈시울을 붉혔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이같은 '눈물 코드'가 시청률 저조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구하라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남달라 보였어요. 생계형 아이돌로 불린 카라(KARA)가 지난 2007년 '제2의 핑클'이라는 수식어로 데뷔초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사실 '원걸'과 '소시'의 양대 산맥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안그래도 힘든 마당에 메인 보컬 김성희가 탈퇴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 2009. 11. 8.
어버이날 독거노인 효도관광 시켜준다더니 어제 버스를 타고 시내를 가는데 70대로 보이는 할머니 손에 건강식품 2개가 들려있었습니다. 가정의 달이라 자녀들이 효도선물을 해주었구나 했는데, 옆에 앉은 아주머니가 어디론가 전화를 거시더니 한참동안 큰 소리로 실랑이를 벌입니다. 그 통화 내용을 일부러 들은 것은 아닌데, 할머니 건강식품을 꼭 반품해야 한다며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화통화 내용을 듣고 보니 말로만 듣던 건강식품 충동구매를 하신것 입니다. 그래서 옆집사시는 아주머니가 반품을 도와 주시려는 전화통화 같았습니다. 그래서 할머니에게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게 되었냐고 자세히 여쭈어 보았습니다. 가정의 달이라고 동네에서 독거노인 무료 관광을 시켜준다고 해서 할머니는 지난 5월 8일 친구들과 함께 관광버스를 타고 봄꽃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할머.. 200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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