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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2

판검사도 이제 '스폰서'로 사는 세상인가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故 장자연씨 사건은 연예인과 스폰서간의 추악한 단면을 드러내며 그간 소문으로 떠돌던 연예계의 비리가 밝혀졌습니다. 무명 연예인이 인기 스타가 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 고 장자연씨에게는 너무 가혹했고, 그 가혹함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장자연씨는 자살했습니다. 그녀는 죽음으로써 연예계의 검은 커넥션을 밝히고 싶었지만 세상은 그녀의 뜻대로만 되지 않습니다. 연예계만 스폰서가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어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가 전격 자진 사퇴를 했습니다. 그의 사퇴를 둘러싸고 이런 저런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뉴스 중심에 '스폰서'라는 말이 유독 눈에 거슬렸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집중 포화를 맞은 비리 의혹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사람이 어떻게 검찰의 총수 후보자리에.. 2009. 7. 15.
연예인의 재벌 얘기, 이제 불편하다 일반인이 연예인을 바라볼 때 궁금해 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재벌과의 관계, 즉 스폰서문제도 관심이 많습니다. 연예인의 스폰서 문제는 사실이던, 사실이 아니던 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잘 나가는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우선 ‘스폰서가 누구냐?’하는 궁금증부터 갖게 합니다.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인기에 비해 지나치게 화려한 생활을 누리는 일부 연예인들의 경우 때로는 재벌과의 은밀한 스폰서 관계를 맺고 경제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억측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연예인과 재벌과의 뜬소문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돈이면 예쁜 연예인, 잘 생긴 조각미남 스타와 함께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근거 없는 소문을 부추기는 연예인들도 .. 200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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