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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감독3

폭주기관차 한국야구, 쿠바도 막을 수 없었다! 이보다 더 기쁠 수는 없다! 3:2 승리 아무도 한국 야구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 야구 세계 최강을 꺾고 우리 야구가 올림픽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그것도 예선 포함해서 9전 전승이라는 대기록으로 딴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마치 폭주기관차처럼 거침없이 달리는 한국야구를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 순간 한국 야구의 베이징쿠데타(혁명)에 한국 야구펜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야구팬들이 찬사와 함께 경이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 야구는 올림픽 야구드라마의 최종회를 전세계 야구팬들이 보는 앞에서 라스트신(scene)을 짜릿하고 멋지게 찍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한국 야구팀의 드라마는 한국과 전세계 야구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가 쿠바와 찍었던 감동적인 야구드라마의 라스트 신의 .. 2008. 8. 23.
일본야구를 이겨 통쾌한 5가지 이유 올림픽야구, 더 이상 일본은 없었습니다. 오늘 통쾌하게 일본을 6:2로 이겼습니다. 그것도 0:2로 뒤지다 뒤집은 경기라서 지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오늘도 우리 야구팀의 드라마는 또 극적으로 계속 이어졌습니다. 오늘 역시 실력으로 쓴 드라마입니다. 왜 일본을 꼭 이겨야 하나? 사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이겨야 했습니다. 어떤 스포츠간에 일본과의 경기는 늘 전쟁이었고, 한일간의 해묵은 감정으로 우리가 경기를 이기면 왜 그렇게 가슴이 뛰는지요? 그런에 이번 올림픽야구는 그동안 다른 경기에서 느낀 감정과는 다릅니다. 역사적인 한일감정보다 일본야구에 대한 자존심과 호시노 감독의 오만함을 한꺼번에 날려 버린 한국야구의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올림픽 야구 한일 준결승이 열리기 전에 우리 네티즌들은 비.. 2008. 8. 22.
극적인 야구 드라마도 실력이 있어야 쓴다! 요즘 우리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매 경기마다 아슬아슬하게 손에 땀을 쥐게 하다 보니 '불안하다!', '시원한 경기 한번 보여줘라~!'하는 격려성 비판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부 야구펜들은 김경문감독과 한기주선수에 대한 인신공격성 댓글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아슬아슬한 드라마도 실력이 없으면 쓰지 못합니다. 오늘 벌어진 쿠바와의 경기가 단적으로 증명해 줍니다. 어떤 야구펜들은 경기전에 쿠바와의 경기를 일부러 져줘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쿠바와의 경기에서 져주기 위해 불펜투수들을 올리면 고갈된 투수력도 보전할 수 있고, 또 연일 경기하느라 지친 주전선수들을 쉬게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올림픽경기는 국가의 명예를 걸고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일부러 져준다거나 하는 .. 200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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