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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2

김연아 금메달 박탈을 주장하는 일본 속셈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던 짜릿했던 순간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얼마나 고생이 많았으면 프리 연기후 두 손을 하늘 높이 치켜들며 눈물을 흘렸을까요? 시상대에서 애국가가 나올 때 중간쯤부터 따라부르며 애써 눈물을 참다가 연주가 다 끝난 뒤에 또 눈물을 주르르 흘리는 것을 보고 우리 국민들도 따라 울었습니다. 이제 김연아는 어머니 박미희여사의 딸이 아니라 국민의 딸이 되었습니다. 올림픽이 끝난 뒤 휴식할 틈도 없이 한국에 왔다가 다시 캐나다로 떠나 3월 22일부터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느라 다시 피겨화 끈을 조여매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제패후 세계선수권 대회를 잇따라 제패하는 게 어렵다고 하는데, 이번에도 아사다 마오를 꼭 이겨야 일본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이유가.. 2010. 3. 6.
‘지붕킥’ 신세경, 파란 목도리로 바뀐 사랑 세경이와 첫 데이트를 할 설레임으로 가득 찼던 준혁의 생일은 두 사람 모두 상처만 남겼습니다. 세경이가 빨간 목도리를 잃어버린 후 당황하며 찾고 있던 모습을 본 준혁이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삐졌습니다. 어제 88회에서 준혁은 세경에 대한 서운함에 하루 종일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아침도 먹지 않았습니다. 세경이가 밥 먹으라고 해도 ‘안먹는다구요. 미안하데 나가줄래요’ 하며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준혁은 생일날 세경이와 데이트를 하지 못한 것보다 지훈이가 준 빨간 목도리가 더 신경쓰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엔딩 부분에서 준혁은 세경에게 자기가 두르고 있던 파란 목도리를 세경에게 주었습니다. 세경의 목에 두르던 목도리 색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뀐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색이 바뀐게 아닙니다. 이는 세경을.. 201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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