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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색2

'욕불', 신은경-성현아의 불꽃튀는 악녀 전쟁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크게 3가지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어요. 첫째는 대서양그룹 상속권에 대한 형제간의 암투, 둘째는 유승호와 서우의 러브라인 그리고 셋째는 신은경과 성현아의 악녀 전쟁이라 할 수 있지요. 요즘 김태진(이순재)회장의 건강 문제와 관련해 형제간보다 더 욕심을 부리며 악녀본색을 보이고 있는 여자가 있으니 바로 윤나영(신은경)과 남애리(성현아)에요. 두 여자의 한 치 양보없는 상속권 싸움을 보노라면 마치 '누가 더 악녀인가?'의 싸움을 보는 듯 한데요. 누가 더 악녀일까요? 극중 윤나영은 굶주림, 절망 등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어 언니를 밀치고 대서양그룹의 셋째 며느리가 되었죠.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살인까지 마다않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 2010. 11. 7.
'찬유', 이승기의 착한 본색이 드러나다 주말 드라마 에서 이승기의 착한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극중 선우환(이승기)은 일곱 살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3개월 동안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가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왔습니다. 이승기가 할머니 장숙자 회장(반효정)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안하무인의 나쁜 남자 모습을 보인 것은 천성적인 성품이 아니라 아버지의 교통사고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들어온 고은성(한효주)에게 할머니가 유산을 모두 물려주겠다고 하자, 그 유산을 빼앗기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으면서 점차 고은성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남자가 사랑에 눈을 뜨게 되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듯이 선우환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게 됩니다. 가장 먼저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바.. 200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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