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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구미호3

1박2일 나영석PD, 언론플레이의 종결자? 마치 CNN 생중계를 방불케했던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설'이 일단락된 것 같지만 아직 여진은 남아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제 6의 맴버가 충원되고, 이승기의 일본 진출은 물론 국내 드라마에 출연할 것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하차설'은 언제든 다시 수면위로 부상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 하차설로 여론은 '1박2일'을 가장 큰 수혜자로 여기고 있고, 이승기는 '1박2일'에 발목을 잡혔다는 말도 많아요. 이는 뒤집어본다면 제작진이 대중과 언론을 상대로 기가 막힌 '언플'을 했다는 겁니다. 처음 '하차설'이 불거졌을 때 여론은 이승기에게 '배신'이란 말까지 써가며 비난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차는 안타깝지만, 일본에 가서 한류스타로 더 비상을 꿈꾸는 이승기를 놓아주어야 한다.. 2011. 2. 17.
김연아 CF호감도 하락, 신민아보다 못한 인기? 피겨퀸 김연아가 CF시장에서 호감도가 하락했다는 기사로 악플이 난무하고 있네요. 올 2월에 밴쿠버 올림픽에서 아사다 마오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할 때만 해도 국민적 영웅이었는데, 오셔 코치와 결별 이후 모든 비난의 화살이 김연아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모 광고효과 평가업체에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김연아를 누르고 CF시장에서 1,2위를 차지한 사람은 이승기와 신민아에요. 이승기가 13.2%, 신민아가 11.2%고, 김연아는 4.7%로 3위인데요. 1,2위와 3위 사이 격차가 두 배가 넘습니다. CF업계 생리상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당연하죠. 이제 김연아시대는 '물 건너 갔다'며 피겨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일들은 까맣게 잊혀져가고 있어요. CF시장에서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 2010. 9. 24.
'장키스' 김현중, 편성운에 울다 김현중의 '장난스런 키스'가 시청률에서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전통적으로 MBC가 수목드라마에서 고전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김현중 이름을 걸고 하는 드라마가 애국가 시청률이라는 3%대에 머물고 있는 것은 제작진으로서는 충격적일 거에요. 어디 제작진 뿐이겠어요? 김현중 역시 '내가 이정도 뿐이 안되나?' 하고 고개를 갸웃할지 모르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청률이 낮은 것이 어디 김현중만의 책임일까요? 동시간대 '제빵와 김탁구'가 50%대 시청률을 바라볼 정도로 인기이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역시 이승기를 앞세우고 있는 마당에 '장키스'를 꼭 주중에 편성해야 했을까요? '장키스'는 10대를 겨냥한 트렌디 드라마에요. 원래 여름방학 중에 방송해야 했는데, 여주 캐스팅이 늦어져 촬영이 지.. 201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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