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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3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아이들 건강 해친다 초등학교 다닐 때 수업이 끝나면 운동장 한 구석에서 고무줄 놀이, 공기놀이, 피구 등을 하며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던 시절은 386세대들이 갖고 있는 추억의 한 자락입니다. 요즘은 부모들이 학교 끝나기 무섭게 학원 보낸다고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학교운동장은 아파트 주민들이 흙을 밟으며 운동할 수 있는 곳이라 저녁이면 주민들이 나와 운동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학교 운동장에서 흙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인조잔디를 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신도시내 중학교 한 곳도 최근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았습니다. 요즘 초중등학교에 인조잔디를 까는 것은 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깔고 있습니다. 보기에 너무 시원하고 깔끔해보였는데, 운동장에서 흙을 .. 2009. 7. 14.
커피 자판기 안의 위생상태 보고 놀라 여러분은 주변에 있는 커피 자판기에서 하루에 몇 잔을 빼서 마시는지요? 직장인들이 잠시 휴식하는 시간에 가장 즐겨 마시는 것이 자판기 커피입니다. 일명 ‘전원일기’ 커피인데, 하루에 많게는 3~5잔 정도 마십니다. 자판기 커피의 매력은 값이 싸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이 4~5천원 하기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들이 300원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것은 큰 매력입니다. 그러나 커피 자판기 위생문제는 언론에서 여러번 보도가 되어 저는 가급적 마시지 않고 있었습니다. 최근 직장을 다시 나가게 되면서 사무실 복도 한 켠에 있는 자판기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자판기 안의 위생상태를 본후 다시는 마시고 싶지 않았습니다. 학교, 사무실, 병원, 고속도로 휴게소, 공원.. 2009. 3. 21.
남는 음식 재탕, 삼탕 하는 음식점 충격! 오늘 혹시 가족들과 외식계획 있으세요? 주말인데 모처럼 밖에 나가서 외식 하려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겠습니다. 음식점 청결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손님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재탕, 삼탕해서 다시 내놓는 것을 고발한 KBS1 프로그램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자기네들이 먹지 않는다고 해도 이건 해도 너무한 게 아닌지요? 남는 음식을 재탕, 삼탕하는 음식점을 찾아가 사장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요즘 같은 불경기에 재탕, 삼탕 안하면 수지가 안맞아서 안되요!" 합니다. 양심에 한점 거리낌 없다는 듯 당당히도 말합니다. 그런데 음식점 주인이나 식당종업들은 절대로 다른 식당가서 음식을 사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더럽고 위생적으로 불결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자기들도.. 200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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