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래원2

천일의 약속, 첫 회부터 파격베드신 왜 나왔나 김수현작가의 '천일의 약속'(이하 '천약' 표기)이 첫 방송됐습니다. 시작한 지 불과 1분만에 김래원과 수애의 베드신이 나와 '이건 또 뭐야?'하고 실망을 했습니다. 천하의 김수현도 시청률 때문에 첫회부터 베드신부터 나오는건가 했는데요, 그게 아니었습니다. 극중 박지형(김래원)과 이서연(수애)의 지독한 사랑에 그 베드신을 이해할만 했으니까요. 시청률을 위해 쓴 무리한 베드신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요즘 드라마를 보면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베드신을 많이 쓰는데요, '천약'이 베드신을 쓴 건 시청률 때문이 아니라 그만한 까닦이 있었습니다. '천약' 1회는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김래원과 수애의 대사도 많아 정신없이 지나갔는데요, 베드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볼까요? 지형과 서연은 3년간 사.. 2011. 10. 18.
<에덴의 동쪽> 꼼수에 <식객> 꼼수반격인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MBC와 SBS가 '대통령과의 대화'를 사이에 두고 꼼수에 꼼수를 부리는 촌극을 연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제 MBC 은 오늘 방송될 로 인한 결방을 이유로 사전 시청자들의 양해도 없이 5,6회를 연속 방송했습니다. 이때문에 에 빅뱅 출연을 고대하던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비난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SBS도 종영을 앞두고 있는 의 시청률을 의식해 오늘 이명박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방송을 하지 않고 을 방영하기로 해 꼼수에 꼼수로 응수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상업방송사이기 때문에 시청률과 광고수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은 이해하지만, 드라마의 수준으로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고 변칙 방송을 하는 듯 하여 씁쓸합니다. 시청률 의식한 2회 연속 .. 2008. 9.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