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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30

최명길, 전인화의 창과 방패 연기 대결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두 여자의 자존심을 건 연기대결이 불꽃을 튀고 있습니다. 이들은 누구 하나 지고는 못 살 정도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중견 여배우 최명길과 전인화입니다. 남자(박상원, 이정훈역)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절대 빼앗길 수 없다며 극중에서도 사활을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미다한'의 인기 비결은 사실 최명길과 전인화의 연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 배우 모두 사극 전문 배우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극에서 왕후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이번에 '미다한'을 통해 연기 변신을 하며 배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기 대결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며 도저히 우열을 가리지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최명길은 '미다한'에서 얼.. 2009. 2. 27.
영웅본색? 정겨운의 카사노바 본능 수목드라마 에서 정겨운의 영웅본색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기의 바람둥이 카사노바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외모와 재벌 2세라 그런지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수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리며 배우 정겨운의 연예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습니다. 정겨운은 극중에서 성공한 백화점 CEO 한명인(최명길)의 아들 이민수로 나오지만 친부가 아닌 이정훈(박상원)에 대한 반감으로 천하의 바람둥이로 다소 반항적인 캐릭터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주 4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정겨운을 거쳐간 여자만 해도 5명이나 됩니다. 클럽에서 눈이 맞은 여자와 호텔방에서 하룻밤 애정 없는 풋사랑을 불태우기도 하고, 자주 가는 술집 마담 누나에게 정아(이시영)를 소개받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맞선을 보고 있습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이 여자, 저 여.. 2009. 2. 13.
SBS와 이효리의 패떴 대본논란 자충수 어제밤 SBS 저녁 8시뉴스에 뜬금 없이 이효리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이효리가 작년 연말에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었기 때문에 퇴원후 활동에 대한 것인가 하고 봤는데, 한마디도 '이건 뭥미?'였습니다. 바로 패밀리가 떴다 대본 논란과 관련한 이효리의 입장을 듣는 인터뷰였습니다. 정규SBS 메인 뉴스에서 예능프로 패떴과 이효리를 대변한다? 뉴스도 연예화 되어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BS 8시 메인뉴스에 방송된 이효리 인터뷰 내용의 핵심은 "대본은 있다. 그러나 대본대로 하진 않는다."였습니다. 즉 대본의 실체는 인정하고, 게임 등의 순서는 대본대로 하지만 리얼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뉴스까지 동원해 패떴의 대본 논란을 이효리라는 톱스타의 인터뷰로 막으려고 한 것인지 모르지만, 이미 팬들은 대본이.. 2009. 1. 18.
대본파동후 패떴보니 시트콤 같다! 패밀리가떴다 등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된 후 많은 팬들이 리얼(real)이 아니란 것에 실망을 했습니다. 방송을 조금만 이해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방송에 대한 지식이 없는 시청자들로서는 당연히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워낙 리얼 버라이티쇼를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알고도 속아주며 그냥 재미 있게 봐주는 시청자들 빼고는 이번주 방송된 패떴을 보면서 모든 시청자들이 색안경(대본있다는데 한번 자세히 보자?)을 끼고 봤을 듯 합니다. 매주 패밀리가떴다를 보면서 그냥 재미로만 보다가 이번주는 저 역시 대본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봤습니다. 그랬더니 패떴이 리얼 버라이티가 아니라 '시트콤'같았습니다. 시트콤은 한마리로 시투에이션 코미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 2009. 1. 11.
산타할아버지의 감동을 전해준 패밀리 [패떴]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이번주 는 크리스마스 특집이었습니다. 눈꽃이 활짝 핀 강원도 정선 백봉령 마을에 주인공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패밀리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추억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땔감을 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 칠면조로 진흙구이를 해 먹으며 패떳 맴버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패밀리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을 강원도 정선 가목분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때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하는 등 크리스마스 특집다운 연출이었습니다. 패밀리 산타가 떴다! 이번주 패떴의 하이라이트는 맴버들이 강원도 백봉령 마을에 사는 9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준 것입니다. 강원도 첩첩 .. 2008. 12. 21.
예능 프로에서 비(Rain)의 변신은 무죄 [패떴] 월드스타 비(Rain, 정지훈)의 예능 프로 출연으로 팬들은 즐겁습니다. 비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는 시청률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비가 예능 프로를 먹여 살린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패밀리가 떴다에 나와 그의 예능적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습니다. 비가 월드스타 배우이면서 가수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그는 예능 프로에 완전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예능 프로에서 재미를 위해 변신하는 것은 무죄(?)입니다. 이번주 패떴의 하이라이트는 비가 춘 산토끼춤입니다. 일명 '산토끼 Yeah~!'라고 불리는 춤을 비가 먼저 선보였는데, 가발을 쓰고 예의 그 화려한 춤솜씨를 보여줍니다. 비의 이번 5집 앨범 수록곡 중 후레쉬 우먼(Fresh Woman)에 복고 헤어스타일과 .. 2008. 11. 16.
요즘 패떴의 인기는 예진효과 때문이다! 요즘 패밀리가 떴다에서 '예진효과'가 살아 나고 있고, 더불어 패떴의 인기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패떴의 상승세는 동시간대 1박2일의 시청률 하락에도 원인이 있지만, 초반 패떴의 인기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효리효과는 다소 주춤해지고 '예진효과'가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재석 등 다른 패밀리들의 노력 모두 다 시청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최근에 부쩍 예진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월드스타 비(Rain)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기대를 갖고 봤지만, 박예진의 살벌 달콤 컨셉이 살아나면서 오히려 비의 스타성마저 가려진 느낌입니다. 박예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이후 장희빈(2003), 발리에서 생긴일(2004), 대조영(2007) 등에 출연했으나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지.. 2008. 11. 9.
이효리와 김종국, 왜 이리 어색해? [패밀리가 떴다] 잘 여문 벼들이 있고 화려한 황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충청도 호음리 마을에 패밀리가 떴습니다. 이번주는 새로운 가족으로 돌아온 한 남자 김종국이 함께 떴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맞게 벼베기와 논에서 벌어진 볏짚 나르기 게임, 허수아비 만들기도 재미 있었고, 효리와 종국의 10년지기 어색지기 만남도 또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패밀리밴드의 연주실력과 노래는 신선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언제 그렇게 손발을 맞췄는지 아마추어를 뛰어 넘는 프로같은 밴드였습니다. 올 겨울에 크리스마스 캐롤송 내도 되겠습니다. 10년지가 이효리, 김종국 만남 어색해 패떴의 새로운 가족 김종국이 오늘부터 합류했습니다. 군 복무후 2년만의 방송 출연이라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낮설고 적응이 안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존 패.. 2008. 10. 26.
깔끔남 유재석, 오늘 임자 제대로 만났네! [패떴] 해넘이마을에 동방신기와 함께 패밀리가 떴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는 잠자리를 정하기 위한 뮤지컬 켓츠 도전과 예진의 초콜릿 뇌물작전, 식사당번이 된 장년층의 좌충우돌 아침식사 준비, 종신과 수로에게 당하는 유재석의 시집살이 같은 신세, 밭갈이 하러 가서 벌인 뒹글기 게임(밭고랑 김밥말기) 등이 재미 있었습니다. 이런 재미와 함께 패떴은 전통적인 효사상을 고취하고, 농촌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패밀리들만의 놀이문화에 향수와 추억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예능 프로라고 해서 무조건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방식에서 벗어나 추억과 감동도 느낄 수 있도록 해서 패떴이 요즘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깔끔병 유재석, 오늘 임자 제대로 만났네! 윤종신이 어느 방송에서 폭로한 바에 따르면 유재석은 유난히 깔끔을 떤다.. 2008. 10. 20.
이효리, 섹시컨셉가수야 개그우먼이야? 이효리, 패떴에서의 변신은 무죄다. 일요일 저녁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예능 프로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표기)에서 이효리가 망가질대로 망가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패떴이 동시간대 예능 프로에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효리의 존재감이 큰 역할을 한다는 건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섹시컨셉 가수에서 푼수끼 있는 시골 처녀역까지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역할 변신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 섹시컨셉과 푼수끼 넘나드는 활약 그녀는 가수로 음악프로에 출연할 때의 모습과 패떴에 출연할 때의 모습은 완전히 다릅니다. 섹시아이콘 가수의 상징으로 최근 신곡 유고걸을 들고 나와 뭇 남성을 설레게 하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다가 패떴에 나오기만 하면 .. 2008. 10. 14.
이효리는 주눅든 남자를 싫어한다 [패떴] 지난주에 이어 전남 무안 회산마을에서 진행된 이번주 패떴은 나쁜남자, 나쁜여자 순위로 잠자리 정하기, 아침밥 당번이 된 게스트 혜성과 살벌 예진아씨의 알콩달콩 아침밥 준비하기, 감나무밭에서 펼쳐진 감개그 배틀, 패밀리들의 비닐언덕 정복하기 등 모두 재미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은 효리와 관련된 폭탄발언 2탄을 터뜨렸는데, 이 내용 역시 패떴 남자들에게 만만치 않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효리, "내 앞에서 주눅든 남자 싫어해!" 지난주 유재석은 촬영할때 감독보다 효리 눈치를 더 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번주도 유재석은 패떴에 출연한 수로, 종신 등 모든 남자가 효리의 눈치를 본다며 또 효리의 눈치를 살폈습니다. 그러면서 재석은 "효리 눈빛 하나에 사람이 기분이 좋았졌다, 우울해지고 그래" 라.. 2008. 10. 5.
유재석, 천적 이진욱에게 녹다운 되다! [패밀리가떴다] 못말리는 이진욱, 유재석도 두손 들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패떳은 복분자와 장어로 유명한 전북 고창 돋음볕마을에서 계속됐습니다. 돋음볕마을은 미당 서정주시인이 태어난 고향마을입니다. 패떳에게 부여된 숙제중 장어잡기, 복분자술 담그기는 지난주에 방송되었고, 이번주 남은 숙제는 흙염소 돌보기입니다. 패떳이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박후 아침식사 당번으로 지명된 유재석과 이진욱이 재첩국을 준비하는데, 못말리는 이진욱의 수다와 4차원 개그에 유재석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잠자리정하기 성대모사 대결에서 이진욱의 엉뚱한 모창, 쌩얼도 예쁜 효리양, 그리고 유재석에게 똥침 맞는 김수로 등 이번주 패밀리도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엉뚱청년 이진욱, 유재석의 천적으로? 유재석의 수다는 누구나.. 200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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