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버라이어티93

주병진 방송 컴백 하면? 기막힌 복귀 타이밍 요즘 젊은 세대들은 주병진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7080세대들에겐 원조 국민MC, 개그계의 신사, MC계의 대부, 예능대제 등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입니다. 현재 유재석, 강호동으로 예능MC가 양분돼 있다면 14년 전 주병진이 활동할 때는 주병진의 독무대였습니다. 지난 7월, 주병진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 강호동이 '역대 최고의 게스트'라며 주병진의 진가를 한 마디로 표현했지요. 그 진가가 말해주듯이 주병진편 '무릎팍'은 전국 18.7%, 수도권 22.3%로 전주보다 시청률이 각각 6.1%, 7.3%로 급상승했습니다. '무릎팍' 인기가 반짝에 그칠 수도 있지만, 그의 컴백을 고대하는 반응은 무척 뜨겁습니다. 주병진이 '무릎팍'에 출연할 때는 제작진이 3년간 그를 섭외하기 위해 공을 들여온 정성에 감.. 2011. 8. 25.
1박2일, 예능을 뛰어넘은 다큐 특집 오랜만에 '1박2일'이 여행 버라이어티다운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편을 보면서 당장이라도 배낭 하나 둘러매고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니까요. 그간 '1박2일'은 식상한 복불복으로 매번 저녁밥과 잠자리, 아침밥을 두고 게임과 미션으로 일관했는데, 지리산 둘레길편은 빵 터지는 재미는 없었지만 방송 내내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최근 '1박2일'은 오프로드편에서 승부 조작논란, 복불복 특집에서 늘 똑같은 게임 반복 등 여행 버라이어티의 본질을 잃어버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잖아요. 연예뉴스에서 '1박2일 위기론'까지 제기될 정도로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제작진이 우리 나라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는 면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알.. 2010. 8. 30.
김종민-길, 예능 '민폐남'의 특징은? 요즘 주말 예능이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박2일'은 조작설과 MC몽의 병역비리 의혹, '무한도전'은 레슬링 우롱 등 인기가 많은 만큼 바람 잘 날이 없어요.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예능 민폐남 논란입니다. 예능에서 '병풍' 소리는 많이 나왔지만,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병풍을 넘어선 캐릭터가 바로 민폐남이라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김종민과 길을 꼽을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주말 예능으로 토요일은 '무한도전', 일요일은 '1박2일'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두 프로에서 요즘 민폐남으로 등극한 김종민과 길 때문에 방송 후 두 사람이 게시판 지분을 싹쓸이하고 있어요. 김태호, 나영석PD 모두 정이 많아서 한번 고정으로 캐스팅하면 왠만하.. 2010. 8. 21.
'런닝맨', 유재석 죽이기 프로인가? 유재석 복귀 프로로 관심을 끌었던 '런닝맨'이 영 신통치 않습니다. 첫 방송때는 이효리, 황정음 효과 때문인지 10%의 시청률을 보였는데 2회 7.7% → 3회(7월 25일) 7.4%로 점점 떨어지고 있네요. 동시간대 박명수의 '뜨거운 형제'가 어제 7.7%를 기록해 근소하나마 앞서기 시작했어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가 21.1%로 시청률 고공 행진을 계속하는데, '런닝맨'은 밤새 뛰며 고생했는데 시청자들이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런닝맨'은 유재석을 죽이는 예능 프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첫 회는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달렸고, 2~3회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뛰고 달렸습니다. 그것도 낮이 아니라 밤새 뛰고 달리느라 유재석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됐습니다. '무한도전'과 '패떴'에서 보.. 2010. 7. 26.
‘런닝맨’,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 유재석의 ‘런닝맨’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기존 예능과 다른 신개념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고 해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신선하면서도 뭔가 산만한 느낌이었습습니다. ‘런닝맨’ 포맷은 메인MC 유재석과 게스트 등 9명이 싼팀과 비싼팀으로 나눠 서울 시내 대형 백화점 안에서 밤새 게임을 벌여 아침에 탈출하는 게임인데, 첫 방송에서 가장 빛났던 것은 이효리였습니다. 표절 문제로 게스트 출연에 대해 말도 많았지만 이효리의 '미워할 수 없는 예능감'은 전혀 죽지 않았습니다. 밤 11시에 모인 런닝맨들은 총 다섯 번의 게임을 통해 비밀번호를 획득해 다음날 건물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비싼팀(유재석, 송중기, 이광수, 황정음, 김종국)과 싼팀(지석진, 이효리, 하하, 개리)이 선 보인 게임들.. 2010. 7. 12.
유재석 강호동, 일요 예능 맞대결 할까? 유재석이 '패떴'에서 하차하기 전까지만 해도 '1박2일'과 '패떴'은 말 그대로 용호상박이었습니다. 그러나 '패떴'의 이런 저런 문제로 지난 2월 유재석이 '패떴'을 하차한 이후부터 일요일 저녁 예능은 강호동의 '1박2일' 독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박2일' 자체 평균 시청률은 34%에 이르고 최고 시청률은 40%를 넘습니다. MBC '일밤'의 새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박명수와 탁재훈, 김구라 등이 예상 밖의 선전을 하고 있지만 '1박2일'의 아성을 위협하기 솔직히 역부족입니다. 강호동의 '1박2일'은 그 누구도, 어떤 프로도 맞대결 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예능 프로인가요? 현재 국내 예능계에서 강호동과 맞설 수 있는 예능MC는 사실 유재석 뿐입니다. 그런데 그가 일요일 저녁 SBS로 복귀합니다.. 2010. 6. 20.
애프터스쿨, 유치하고 민망한 재롱잔치 애프터스쿨의 3인조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어제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의 맴버 구성을 보면 나나, 레이나, 리지 등 최근 들어온 막내 맴버들입니다. 애프터스쿨이 유닛을 구성한 이유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하는데, 첫 무대를 보고 난 느낌은 한 마디로 '글쎄요'입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법소녀'를 보니 나름 상큼하고 발랄하지만 전체적으로 춤과 노래는 물론 가사, 의상 등이 마치 유치원 학예회에서 어린 아이들이 나와 재롱잔치를 하는 느낌입니다. 오렌지캬라멜의 첫 무대를 보고나니 애프터스쿨 첫 번째 유닛에 왜 유이와 가희 등 주축 맴버가 빠졌는지 알 것 같습니다. 나이도 많고 키가 큰 가희나 꿀벅지 컨셉의 유이가 캔디소녀같은 이미지를 풍길 수 없기 때문에 최근.. 2010. 6. 19.
몰래카메라, '무도' 박명수 vs '남격' 이경규 예능 프로에서 몰래카메라는 약방의 감초입니다. '몰카'하면 이경규가 생각나죠? '일밤'에서 이경규의 '몰카'가 인기일 때 연예인들은 몰카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였으니까요. 수많은 연예인들을 황당하게 만든 이경규도 지난 4월 '남자의 자격' 1주년 특집때 희생양이 됐습니다. 어제는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200회 특집 몰카의 주인공이 됐는데, 전성기때 이경규의 '몰카' 못지 않은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연예계의 20년 숙원인 예능 9단, 눈치 100단 이경규에게 몰래카메라를 성공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이경규를 상대로 통괘한 몰래카메라를 성공했습니다. 24시간 단식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이경규는 배고픔을 참는 것이 고통이었습니다. 이런 고통속에서 스태프가 남긴 커피를 몰래 마.. 2010. 6. 6.
조권, '패떴2' 왜 못살리나? 시즌2 '패밀리가 떴다'가 시작될 때 많은 시청자들이 뉴패밀리 중 조권에게 기대를 걸었습니다. 안방마님 김원희를 메인으로 OB파 지상렬과 윤상현, 신봉선 그리고 YB파 윤택조(윤아, 택연, 조권) 라인 중 조권의 예능감이 가장 뛰어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조권은 '패떴2'에 출연하기 전에 이미 '스타킹', '세바퀴' 등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함은 물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인과 아담부부로 최고의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패떴2'에서는 기대만큼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조권은 '패떴2'를 살리지 못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뉴패밀리 중 조권의 입지, 즉 주도권이 없기 때문입니다. 같은 예능 프로인 '우결'과 비교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우결'에서 조권은 파트.. 2010. 5. 18.
1박2일 김종민, 김C 하차 후폭풍 맞나? 어제 김C의 '1박2일' 하차는 많은 1박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충격'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만큼 김C의 존재감이 '1박2일'에서 컸기 때문입니다. 가끔 툭 던지는 다큐같은 어눌한 말투지만 김C의 진면모를 알아본 팬들이 많았습니다. 김C의 하차는 '1박2일'엔 위기가 될 수도 있고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김종민이 복귀한 이후 복불복 게임때 7명의 맴버라 팀 편성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6명이 되니 이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7명의 맴버 중 강호동이 카리스마로 아버지 역할을 했다면 김C는 맴버들을 아우르는 어머니 역할을 했기 때문에 '1박2일'은 졸지에 엄마없는 가족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1박2일'로서는 김C의 하차가 위기가 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그.. 2010. 5. 13.
'패떴2', 1박2일의 '리얼'을 배워라 약 한 달만에 재개된 예능 프로 중 지난주 '패떴2'와 '1박2일'을 시청했습니다. 두 프로 모두 휴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프로지만 극명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리얼(real)'입니다. 요즘 예능은 야외 버라이어티가 대세인데, 시청자들은 뻔한 각본보다 '리얼'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패떴1'이 대본 논란 이후 김종국의 참돔 조작사건으로 한 방에 훅 간 것도 바로 '리얼'의 허점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리얼의 차이가 결국 시청률로 나타나고 있는데, 한때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질주하던 '패떴2'는 10% 이하로 추락했고, '1박2일'은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주 '패떴2'는 한 마디로 게스트 물량 공세로 맞서는 느낌입니다. '친친특집'.. 2010. 5. 4.
품절남 은지원, '초딩' 이미지 버릴까? 은지원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주말 예능 '1박2일'에서 하는 행동이 초등학생 같아서 '은초딩'이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룹 젝스키스 맴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은지원은 가수보다 '1박2일' 은초딩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제 결혼을 했으니 어엿한 가장입니다. 대부분의 예능은 캐릭터가 설정인 경우가 많지만 '1박2일'에서의 은지원은 평소 모습 그대로 리얼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은지원은 결혼을 해도 은초딩 캐릭터를 계속 유지할까요? '초딩' 캐릭터는 '어리버리', '허당'과 비슷합니다. 김종민이 소집해제 후 '1박2일'에서 캐릭터를 찾지 못하는 것은 은지원, 이승기 캐릭터와 중복되기 때문입니다. 맴버 7명 중에 3명이 바보짓을 하다보니 어설픈 김종민은 통하지.. 2010. 4. 24.
1박2일, 남극보다 코리안루트가 더 좋은 이유 칠레 지진으로 아쉽게 남극 프로젝트가 무산됐습니다. 예정대로 남극행이 추진됐다면 이번주는 남극에서 맴버들이 입수(?)하는 진기명기 장면을 볼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작진은 우리나라 전국을 일주하는 코리안루트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남극행 대신 마련했다지만 제작진이 오랫동안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루트라 그런지 준비를 아주 많이 했고, 강호동 등 맴버들이 여행하는 동안 올 여름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여행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극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곡엔 정말 가볼 곳도 많고 먹을거리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극행도 좋지만 오히려 코리안루트가 정감이 있고 여행의 참맛을 살릴 수 있는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원도 고성 송지호 .. 2010. 4. 12.
강심장, 김종국의 '유라인' 토크 불편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판의 줄대기가 한창입니다. 어디 정치판 뿐이겠습니까? 연예계의 줄대기는 물론 파벌, 인맥 또한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연예인들이 유라인, 강라인, 규라인 등 잘 나가는 예능계 스타들에게 줄을 서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토크쇼에서 예능계 라인을 직접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특히 예능계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서로 어느 라인에 속하냐를 따지는 것은 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유쾌하지 않습니다. 예능계의 줄대기는 재능 있는 신인들의 진출을 가로 막는 장애물입니다. 그런데 ‘강심장’에서 소위 유라인, 강라인을 언급하며 예능계 파벌 문제를 언급한 것은 ‘강심장’의 수준을 스스로 떨어뜨린 품격 낮은 토크쇼였습니다. 심장을 강하게 뒤흔드.. 2010. 3. 24.
‘우결’ 서현, 소녀시대 에이스 부상?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가 이제 아담부부(조권-가인)와 용서커플(정용화-서현)의 대결로 가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한 커플을 더 출연시킬지 여부는 두고 봐야겠지만 두 커플만으로 ‘우결’을 진행해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이선호-황우슬혜 부부가 하차 한 뒤 아담, 용서커플로만 출연한 지난주 방송을 보니 아담부부는 실제 연인처럼 달달함이 넘쳤고, 용서커플은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연인처럼 풋풋함이 그대로 묻어났습니다. 특히 소녀시대 서현은 예능 프로 첫 고정출연인데, 그녀의 순수함을 마음껏 드러내며 가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소녀시대의 에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현은 정용화와 용서커플이 된 후 서점과 놀이동산 데이트를 통해 아직 때 묻지.. 2010. 3. 21.
'패떴2', 윤아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패떴2'는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으로 떠났습니다. 신안 갯벌에서 윤아는 온 몸에 진흙이 범벅이 된 채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는 약과입니다. 지상렬이 끓이던 라면을 조금이라도 더 먹겠다며 입아 가득히 라면을 구겨넣는 모습은 웃음보다는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예능이 망가지는 몸개그가 필수라 해도 이건 아니었습니다. 이번주도 소녀시대 윤아의 망가짐은 계속됐습니다. 김을 앞니에 붙이고 바보 영구 흉내를 냈는데, 자연스런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능감이 별로 없는 윤아로서는 이도 저도 안되니 최후 수단으로 망가지기라도 해서 자기 역할을 하려고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입장은 솔직히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소녀시대 본.. 2010. 3. 16.
1박2일, 은지원의 삭발은 예능 대반란? 왜 강호동만 에서 계속 1인자로 있나요? 이 문제에 대해 '1박2일' 맴버들이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을까요? 누구나 강호동 만큼 1인자가 되고 싶었을 테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강호동을 넘어서기에는 1인자다운 예능감이 받쳐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예능감이 있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1인자 자리에 오르면 못해낼 것도 없습니다. 은지원이 1인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예능 대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은지원은 삭발까지 감수하며 강호동에 맞서 강화도편의 주인공이 되어 빵~ 터지는 웃음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처음에 은지원이 예능 반란을 시작할 때는 강호동과의 대결에서 웃자고 한 일인데 일이 점점 커졌습니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 2010. 3. 15.
‘우결’, 섹시미 뛰어넘는 서현의 청순미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청순미가 브아걸 가인의 섹시미를 뛰어넘을 만한 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현은 ‘소시’의 막내로 데뷔 후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우결’을 통해 그녀의 진면모가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결’ 2기는 그동안 아담부부(조권, 가인)가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제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이 하차함으로써 당분간 아이돌 커플 대결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서현은 브아걸의 가인과는 달리 나이에 맞게 청순함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서현이 ‘우결’에 투입된다고 했을 때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1991년생) 때문에 논란도 있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인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가상부부로 출연하다 보니 자극적이고 의도적인 연출로 리얼감이 떨어졌는데.. 2010. 3.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