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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날도 더운데 모기때문에 짜증 나시고, 잠 설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오늘 화원에 갔다가 모기를 쫓는 신비한 식물을 구경했습니다. 집에 있는 산세베리아가 자꾸 시들어 분갈이를 하러 야탑동 인근의 화원에 갔는데, 날이 더워서인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는 손님들마다 모기를 쫓는 식물(?)을 찾는게 아니겠습니까? 모기를 쫓는 식물이 있다고요? 화원 주인의 얘기를 들으니 몇일 전 TV(KBS 스펀지2.0)에서 모기퇴치식물이 소개된 이후로 사람들이 식충식물을 많이 사러 온다는 겁니다.
모기를 쫓는 식물들은 벌레잡이통풀, 야래향, 구문초, 라벤더, 회향나무, 페니로얄민트 등 종류가 많은데,
벌레잡이통풀의 생김새가 아주 요상(?)하고 신기한 모양새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모기를 쫓는 식물들은 벌레잡이통풀, 야래향, 구문초, 라벤더, 회향나무, 페니로얄민트 등 종류가 많은데,
벌레잡이통풀의 생김새가 아주 요상(?)하고 신기한 모양새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이 벌레잡이통풀인데, 일단 생김새가 아주 요상하게 생겼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벌레잡이통풀(원명 : 네펜데스알라타)은 식충식물의 하나인데, 특유의 향(냄새)으로 모기 등
곤충을 유인하여 긴 통속으로 들어오게 하면 들어온 곤충들은 꼼짝 못하고 죽게 된다고 합니다.
벌레잡이통(포충낭)이 없는 잎사귀는 일반적으로 흔히 보는 식물잎들처럼 평범합니다.(아래 사진)
그런데 이 잎이 변하면 벌레를 잡는 통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통모양이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끕니다.
식물 스스로 이 요상한 통을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습니다. 통 모양을 보니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벌레잡이통은 뚜껑까지 있네요. 이 뚜겅에는 꿀이 있어서 곤충들이 꿀을 먹으러 왔다가
통속으로 미끄러지게 된다고 합니다. 한번 미끄러지면.... 생명 끝이죠.
식물이 곤충을 먹는다고요? 참 신기하죠? 이 통안에는 소화샘이 있다고 합니다.
통속에 액체가 담긴 것을 말하는데요, 이 속에 빠진 곤충들은 미끌미끌한 액체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이 액체에 의해 서서히 녹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열대림 부근이 자생지라고 하는데, 요렇게
깜찍하고 재미있게 생긴 식물이 주변의 들과 산에서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더운데, 주무실 때 모기 때문에 더욱 짜증 나시죠?
이럴때 모기퇴치 하는 벌레잡이통풀을 하나 집에 갔다 놓고 신비한 모습도 감상하시고,
모기 걱정도 없이 주무시면 어떨까요?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곤충을 유인하여 긴 통속으로 들어오게 하면 들어온 곤충들은 꼼짝 못하고 죽게 된다고 합니다.
벌레잡이통(포충낭)이 없는 잎사귀는 일반적으로 흔히 보는 식물잎들처럼 평범합니다.(아래 사진)
그런데 이 잎이 변하면 벌레를 잡는 통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통모양이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끕니다.
식물 스스로 이 요상한 통을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습니다. 통 모양을 보니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벌레잡이통은 뚜껑까지 있네요. 이 뚜겅에는 꿀이 있어서 곤충들이 꿀을 먹으러 왔다가
통속으로 미끄러지게 된다고 합니다. 한번 미끄러지면.... 생명 끝이죠.
식물이 곤충을 먹는다고요? 참 신기하죠? 이 통안에는 소화샘이 있다고 합니다.
통속에 액체가 담긴 것을 말하는데요, 이 속에 빠진 곤충들은 미끌미끌한 액체때문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이 액체에 의해 서서히 녹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열대림 부근이 자생지라고 하는데, 요렇게
깜찍하고 재미있게 생긴 식물이 주변의 들과 산에서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더운데, 주무실 때 모기 때문에 더욱 짜증 나시죠?
이럴때 모기퇴치 하는 벌레잡이통풀을 하나 집에 갔다 놓고 신비한 모습도 감상하시고,
모기 걱정도 없이 주무시면 어떨까요?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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