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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이승기 vs '꽃남' 이민호 이승기 열풍이 뜨겁습니다. 이승기 그 이름만으로도 '대박' 신화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가수, 연기자, 예능인, CF, 모델에 이르기까지 이승기가 하는 모든 일은 실패가 없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승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의 선우환역을 맡으면서 이승기는 2009년 대한민국의 연예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승기와 같이 에서 구준표 신드롬을 일으킨 이민호가 2009년 전반기 열풍의 주인공이었다면 이승기는 후반기 열풍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구준표 신드롬은 '꽃남' 종방후 한풀 꺾였지만 이승기의 초대박 열풍은 당분간 꺾이지 않을 듯 합니다. ☞ 이승기 vs 이민호 이승기, 이민호는 모두 1987년생 동갑내기입니다. 이승기는 고등학교때 전교 1~2등을 다툴 정도로 공부도 잘했고, 전교 학.. 2009. 7. 22.
'태삼' 성유리, 연기력 논란을 삼키다 그룹 핑클의 성유리는 지난 2002년 드라마 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가수에서 연기자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팬들이 반신 반의했는데, 데뷔작부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른바 국어책 대사 논란은 , , 등에서 끊이지 않았습니다. 연기 검증이 안된 그녀가 ('태삼')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까 하는 것은 또 다른 관심거리입니다. '태삼'에서 성유리가 맡은 역할은 한마디로 캔디형 억척녀 이수현역입니다. 극중 성유리는 어린 시절 제주에서 가장 큰 밀감농장을 하던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몰락해 불행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불행을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며 꿈을 쫓아 달려가는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성유리는 조각같은 남자 지성과 완소남 이완 사이에서 3각 맬로관계도 그려나갈 것입.. 2009. 7. 17.
'찬유', 김미숙 악녀 본색에 소름끼치다 주말 드라마 을 보며 이승기와 한효주의 풋풋한 사랑을 보며 미소짓다가 김미숙의 악녀 본색이 드러나면 금방 인상이 찌뿌려집니다. 그만큼 '찬유'에서 김미숙은 시청자들의 미움을 사는 악녀 본색을 드러내며 요즘 '찬유' 시청자들의 공적(?)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숙은 올해로 연기생활 30년째입니다. 생애 첫 악역이라고 하는데, 연기 경력이 30년이 되다보니 악녀역도 참 잘해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뷔 이후 그녀는 품위있고 교양있는 주부 역할만 해왔습니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자녀에게 현모양처의 모습만 보이다가 음흉하고 표독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뷔후 첫 악녀 연기로 새로운 연기변신에 성공한 것입니다. 드라마 초반 남편의 죽음에 슬퍼하다가 의붓딸인 한효주(고은성)와 자폐증상을 보이는 동생을 학.. 2009. 6. 28.
'찬유', 이승기의 착한 본색이 드러나다 주말 드라마 에서 이승기의 착한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극중 선우환(이승기)은 일곱 살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3개월 동안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가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왔습니다. 이승기가 할머니 장숙자 회장(반효정)은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안하무인의 나쁜 남자 모습을 보인 것은 천성적인 성품이 아니라 아버지의 교통사고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들어온 고은성(한효주)에게 할머니가 유산을 모두 물려주겠다고 하자, 그 유산을 빼앗기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으면서 점차 고은성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남자가 사랑에 눈을 뜨게 되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듯이 선우환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게 됩니다. 가장 먼저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바.. 2009. 6. 15.
'패떴', 박예진의 콧소리 애교가 그립다 주말 버라이어티 에서 달콤살벌 콧소리 애교로 인기를 끌던 박예진이 하차합니다. 공식적인 하차 사유는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등 배우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제 '패떴'에서 박예진의 달콤 콧소리 애교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박예진은 '패떴'을 통해서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입니다. 1999년 로 데뷔한 이후 (2003), (2004), (2007) 등에 출연했으나 그리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패떴'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달콤살벌' 콘셉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스타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여자 패밀리중 '패떴'의 초반 상승세를 이효리가 이끌었다면 작년 여름 이후는 박예진의 콧소리 애교, 즉 '예진효과'때문에 '패떴'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습니다. .. 2009. 6. 1.
'패떴'의 하차 1순위는 김종국이다 주말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식상한 포맷과 맴버들의 지루함으로 비판을 받아오던 가 드디어 맴버 교체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이 늦게나마 팬들의 변화 요구를 받아들인 점은 높이 살만합니다. 그러나 맴버 교체를 놓고 정작 하차를 고려해야할 사람은 거론이 안되고, '패떴'의 시청률 상승에 기여를 했던 박예진, 이천희가 거론되고 있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제작진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하지만 박예진은 등 드라마 촬영일정상 도저히 '패떴'을 계속할 수가 없어 하차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이천희 대신에 탤런트 박해진이 거론되는 등 '패떴' 맴버중 원년 패밀리 2명이 거론되는 것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형국입니다. 박예진과 이천희는 '패.. 2009. 5. 25.
씨티홀, 김선아의 닭살 내숭이 귀엽다 여자의 내숭은 본능일까요? 아니면 남자들 앞에서 떠는 위선의 가면일까요? 김선아가 요즘 물오른 내숭 연기로 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역시 김선아는 '삼순이' 캐릭터일 때 연기가 가장 빛나는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선아를 보면 덜렁, 엉뚱 이미지외에 요즘은 '내숭' 캐릭터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차승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있는 내숭, 없는 내숭 다 떨며 시청자들에게 닭살을 밀 대패를 찾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녀의 내숭은 자꾸 보다 보니 이젠 귀엽기까지 합니다. 30대 중반의 과년한 노처녀가 떠는 내숭은 잘못하게 되면 손발이 오그라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김선아의 내숭은 삼순이 캐릭터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먹혀들어가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인기에도 큰 .. 2009. 5. 22.
찬란한 유산, 시청률 견인차 3인방 주말 드라마 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막장' 드라마를 표방한 제작진의 노력과 이승기, 김미숙, 한효주 등 시청률 견인차 3인방이 탄탄한 연기력을 보이며 지난 주말에 26.5%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드라마의 최강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수 이승기는 이미 예능 프로 에서 착한 '허당'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정 반대로 안하무인의 버릇 없는 진성식품 사장 할머니(반효정)의 손자로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이승기의 착한 이미지가 떠올라 드라마속 캐릭터가 잘 드러나지 않았는데, 지난주에 보니 이젠 완전히 선우환이라는 인물에 빠져 감정과 표정이 살아있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승기 마스크를 보면 F4 구준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부잣집 귀공자로 귀엽고 부족.. 2009. 5. 11.
김미숙, 악녀 애리보다 더 못된 표독녀 올해로 연기생활 30년째인 김미숙이 에서 애리보다 더한 악녀로 돌아왔습니다. 김미숙을 보고 악녀 배역을 맡긴 것 자체가 이상할 정도로 그녀는 데뷔후 지금까지 품위 있고 교양 있는 주부역할을 주로 해왔습니다.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자녀에게 현모양처의 모습만 보이다가 음흉하고 표독스런 모습으로 한효주(고은성)의 계모로 데뷔후 첫 악녀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순간 순간 카멜레온 처럼 변신하는 김미숙의 연기력은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남편의 죽음에 슬퍼하다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남편의 보험금을 타내고, 사채빚쟁이들이 들이닥치자 불쌍한 표정으로 울부짖으며 방 한칸 마련할 돈만이라도 남겨 달라고 무릎까지 꿇습니다. 그러면서도 죽은 남편의 전처 자식들은 모질게 내칩니다. 생애 첫 악역이라고 하는데, .. 2009. 5. 5.
솔비, 김선아를 롤모델로 삼아라 김선아가 수목드라마 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후 삼순이 캐릭터가 굳어져 어려움을 겪다가 이동건과 함께 출연한 도 큰 반응을 얻지 못해 마음 고생도 했습니다.그녀는 이번 을 위해 체중을 6kg이나 감량했습니다. 극중 선발대회에 나가기 위해 수영복을 입는 모습이 나오는 등 삼순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수목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에서 시티홀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김선아의 코믹연기 때문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김선아는 진지한 캐릭터보다 역시 코믹연기가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에서 좌충우돌 10급공무원 신미래 캐릭터는 김선아에게 가장 어울리는 배역입니다. 김선아는 제2의 삼순이 신미애로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김선아는 삼순이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 2009. 5. 2.
이승기가 <1박2일>에서 뿔내는 이유 이승기가 지난주 에서 욱하며 ‘한성질’을 보여줬습니다. 강호동 등 여섯명의 맴버중 이승기는 가장 막내입니다. 그런데도 대형 강호동 앞에서 짝다리를 짚고 건들 건들한 모습 등 지금까지 한번도 보이지 않은 불경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아침밥을 두고 사활을 건 복불복 게임에 대한 불공정성을 제작진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지만 이승기가 뿔낸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이승기는 가수 겸 엔터테이너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수 이선희의 픽업으로 '내여자라니까'로 데뷔했지만 에서 허당 캐릭터로 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로서는 바르고 착한 남자, 예능프로 에서는 막내로서 형들이 시키는 대로 다하지만 결국 '허당' 뿐인 캐릭터로 나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악(惡)한 모습이라고는 어디에서도 찾.. 2009. 4. 28.
드라마속 악녀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요즘 드라마를 보면 가히 '악녀의 전성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여배우가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악녀’가 되어야 합니다. 순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기 힘든 세상입니다. 악녀의 전형을 보여주는 의 김서형은 악녀 캐릭터가 아니었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를 얻었을까요? 그녀가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이른바 고함 연기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김서형은 이 끝난 후 당분간 악녀 애리 이미지 때문에 다른 연기 캐릭터를 소화하기가 조금 버거울 듯 합니다. 그만큼 악녀 김서형의 이미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1999년 에서 심은하는 아이를 낳고 애인(이종원)에게 버림 받은 복수녀이자 악녀 연기를 하며 이 드라마의 평균 시청률을 35.7%나 끌어올렸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심은하가 자주 하던 대사.. 2009. 4. 10.
김태호PD 끊임없는 '무도' 실험정신에 박수 무한도전이 벌써 방송 5년째입니다. 방송 초기 시청률 2~3%에 머물며 언제 폐지되나 했던 프로가 이젠 한국을 대표하는 주말 예능프로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런데 방송 5년째, 벌써 5번째 사이클을 맞다보니 요즘 소재 고갈에 시달리는 듯 합니다. 김태호PD가 다양한 예능 포맷을 실험중이라고 하지만 그 실험이 오래 가면 갈 수록 시청자들의 이탈은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김태호PD가 믿는 구석이 딱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다른 그 어떤 예능 프로들보다 지지와 충성도가 높은 팬들입니다. 무도 제작진이 여러가지 포맷과 컨셉을 가지고 실험을 감행할 수 있는 베짱(?)은 사실 충성스런 무도팬들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방송법 개악 문제로 무도 제작진이 파업에 동참할 때는 무도 게시판으로 몰려가 제2의 촛불이라는 ‘게.. 2009. 4. 5.
악녀 애리보다 더 독한 고함녀 채영인 요즘 이 종방의 앞두고 막장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민소희(채영인)의 등장으로 아내의 유혹 시청자들은 연일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순옥작가는 신의 능력을 타고 났는지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내기도 하고, 어느날 갑자기 구강재에게 없던 아들(니노)도 만들어줍니다. 아무리 드라마지만 가면 갈수록 현실성이 없는 작위적인 설정으로 헛웃음만 나옵니다. 그런데 그 막장의 끝에 애리보다 더한 악녀 채영인(민소희)이 있습니다. 에서 '버럭 애리'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며 '악녀'로 자리매김한 김서형이 요즘 채영인의 등장으로 악녀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듯 합니다. 죽은줄로만 알았던 민사장(정애리)의 딸이 어느날 갑자기 살아돌아오더니 그 착한 심성은 다 어디로 가고 요즘 구은재(장서희)를 못잡아 .. 2009. 3. 28.
'패떴', 버럭 이범수 예능 상한가 재확인 이범수가 에서 게스트가 아니라 고정맴버같은 예능끼를 발휘했습니다. 패떴에 매주 출연하는 게스트중 가장 안정되고 차분하면서도 패밀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지금 당장 패떴 고정맴버로 투입해서 손색이 없을 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버럭쟁이 이범수의 등장으로 고정맴버 입지가 가장 흔들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번 기회에 예능끼도 없으면서 인기를 얻기 위해 예능 프로에 얼굴을 내미는 사람들은 하차시키고, 예능 지존 이범수같은 인물들을 새로 투입하는 것이 대본 논란 이후 침체와 슬럼프를 겪고 있는 '패떴'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입니다. '루돌프 사슴스코스는 매우 반짝이는 코스~♬" 이범수는 영화배우지만 예능에서 먼저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입지를 다진 배우입니다. MBC 에서 고정게스트로 나와 예능.. 2009. 3. 15.
최명길, 전인화의 창과 방패 연기 대결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두 여자의 자존심을 건 연기대결이 불꽃을 튀고 있습니다. 이들은 누구 하나 지고는 못 살 정도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중견 여배우 최명길과 전인화입니다. 남자(박상원, 이정훈역)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절대 빼앗길 수 없다며 극중에서도 사활을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미다한'의 인기 비결은 사실 최명길과 전인화의 연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 배우 모두 사극 전문 배우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극에서 왕후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이번에 '미다한'을 통해 연기 변신을 하며 배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이들의 연기 대결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며 도저히 우열을 가리지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최명길은 '미다한'에서 얼.. 2009. 2. 27.
전인화,김혜수,한예슬중 누가 팜므파탈 여왕? 맬로의 고전 ‘미워도 다시 한번’ 드라마가 이번주 수목드라마로 시작되었습니다. 불륜과 안하무인의 재벌권력 등 통속극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극중 전인화의 팜므파탈 연기가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팜므파탈 연기는 영화나 드라마, 문학작품에서는 건전하게 그려지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통상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인공의 인생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아주 사악한 역할로 나옵니다. 클레오파트라, 양귀비 등은 전형적인 팜므파탈이라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시대 황진이를 들 수 있습니다. 또 ‘원초적 본능’에 나온 샤론 스톤도 팜므파탈 이미지가 강한 배우입니다. 최근 드마마와 영화에서는 팜므파탈 전성시대라 할 만큼 이 캐릭터가 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인사동 스켄들'의 엄정화가 대표.. 2009. 2. 6.
두 딸과 함께 '꽃보다 남자'를 보니 요즘 두 딸과 함께 학교드라마 '꽃보다 남자'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인 큰 딸, 고등학교 2학년인 작은 딸이 방학이어서 두 딸들이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꽃남'을 함께 보고 있습니다. '꽃남'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에덴의 동쪽'을 시청했는데, '꽃남'이 시작된 이후 채널 선택권을 두 딸들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런데 딸들 덕분에 보게된 '꽃남'이 에덴보다 훨씬 재미있고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TV 앞에 앉아 드라마를 본다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마를 보기 전 두 딸들은 이미 '꽃보다 남자' 만화 원작을 본 터라 친구들끼리 '꽃남'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F4중에서도 큰 딸은 구준표(이민호 분)를, 작은 딸은 윤지후(김현중.. 200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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