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슈1098 타블로 학력논란, 강혜정 비난받을 이유 없다 타블로 학력논란으로 부인 강혜정이 비난을 받고 있네요. 어제 연극 '프루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강혜정 동정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타블로를 대신해 강혜정에게 무차별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니 타블로만큼 강혜정도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강혜정은 공식 석상에 나타나기 전에 연극과 관련된 행사기 때문에 '타블로와 관련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타블로와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혜정이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강혜정은 현모양처였습니다. 보통 첫 출산을 하면 잘 모르기도 하고 육아가 힘들어 부모님께 많이 의지하는데, 강혜정은 산후 조리부터 육아까지 모든 것을 혼자 다 처리하는 당찬 여자였어요. 출산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 나타난 그녀에게 기자들.. 2010. 9. 15. '강심장' 리지, 강호동 쓰러뜨린 예능걸 어제 '강심장'에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리지(박수영)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올 초 애프터스쿨의 9번째 맴버로 들어온 막내인데, 그녀의 예능끼를 보니 속된 말로 장난이 아니었어요. 리지는 강호동 뿐만 아니라 게스트들을 배꼽 빠지게 했는데요. 보기와는 다르게 '강호동을 쓰러뜨린 예능걸'이었어요. 강호동과 이승기가 리지를 '강심장을 뒤흔들 초강력 부산소녀'라고 소개했는데요. 정말 강심장을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애프터스쿨에 이런 맴버가 있었나?' 할 정도로 다시 보게됐어요. 얼마 전에 오렌지캬라멜로 유닛활동을 할 때 귀여운 표정이 주목을 받았는데, 어제도 깜찍, 상큼, 발랄한 애교 3종 세트를 먼저 선보였어요. 강호동이 '강심장'에 나온 소감을 묻자, 리지는 '1류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영광'이라며 시작부터.. 2010. 9. 15. 조권-가인 시트콤 출연, '우결' 하차 필요한 이유 조권과 가인이 MBC 시트콤에 쌍둥이 남매로 출연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볼수록 애교 만점' 후속으로 11월 1일부터 방송되는 시트콤에 조권과 가인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거에요. 이렇게 되면 조권과 가인은 주중에는 남매로, 주말에는 '우결'에서 부부로 나오게 됩니다. 시트콤과 '우결'을 병행 출연한다고 하니 시청자들은 남매와 부부로 헷갈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나 조권과 가인의 '우결' 하차는 없다고 하네요. 아무리 인기가 많다고 해도 한 방송사에서 드라마와 예능에서 남매와 부부로 출연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타 방송사라면 모르겠지만 조권과 가인이 시트콤과 예능을 병행한다는 것은 사실 욕심입니다. 이미 '우결'을 통해 닭살 행각 부부 이미지가 굳어진 상태에서 남매로 출연한.. 2010. 9. 14. MC몽, 변명보다 자숙이 필요하다 병역기피 의혹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MC몽이 미니홈피를 통해 일단의 심경을 피력했네요. 그가 밝힌 심경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했다는 시선이 억울하다', '절대 부도덕하게 살지 않았다'입니다. MC몽이 병역비리 논란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 글인데요. 왜 이런 심경을 고백했을까요? 오늘(13일) KBS측에서 MC몽을 '1박2일'에서 하차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앞둔 시점이어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결백한 입장을 한번 더 피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런데 그가 밝힌 심경을 보면 이해못할 내용들도 있네요. 병역기피 혐의와 가족 사항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구구절절이 가족사항에 대해 밝힌 점이에요. 앞이 잘 안보이는 아버지, 새벽기도에 나가는 어머니, 사촌동생의 죽음 등이 .. 2010. 9. 13. 1박2일 나영석PD, MC몽 불똥 맞다 병역기피 혐의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MC몽 때문에 나영석PD가 불똥을 맞고 있네요. 국민들의 감정상 지금 당장 하차시켜도 시원치 않을 MC몽을 버젓이 출연시키는데 따른 반감을 시청자들은 제작진에게 화풀이하고 있는 거죠. MC몽에 대한 여론이 최악인 것을 감안해 어제 '1박2일'은 평소보다 15분 적게 방송됐어요. MC몽 출연 분량을 줄이고 줄여 편집했다지만,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일부러 생니 12개를 뺐다는 혐의가 짙은 MC몽의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MC몽을 방송에 내보낸 나PD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난리네요. 예능프로 보면서 MC몽 때문에 속된 말로 열 받은 거죠. MC몽의 병역기피 혐의가 불거졌을 때 시청자들은 제작진에게 당장 MC몽을 하차시키라고 요구했지요. 그러나 나영석PD는 '병역.. 2010. 9. 13. 4억 명품녀, 세무조사 자폭녀 되다 돈 많은 부모를 만나 일정한 직업도 없이 수억원대 명품과 자동차로 세간의 폭풍 질투(?)를 불러 일으킨 '4억 명품녀' 김경아(24살)가 결국 세무조사를 받게 됐네요. 김경아씨에 대한 정치권의 세무조사 요청에 국세청장이 이를 받아들여 부모의 증여 등에 대해 조사 후 조치를 하겠다고 합니다. 결국 '4억 명품녀'는 캐이블 방송에 나와 '나 이렇게 잘 났다'고 과시 한 번 했다가 화를 불러 오게 됐습니다. 김경아씨는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지 않지만 부모님 용돈으로 명품으로 온 몸을 치장하고 미국의 페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이 자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지요. 네티즌들의 비난에도 '실컷들 나불대라. 난 내일 롯본기 힐즈 가서 놀다 올 거다. 아무리 열폭들 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는게 나.. 2010. 9. 10. 신정환 해명, 신뢰할 수 없는 이유 신정환의 도박설을 두고 연예가가 발칵 뒤집힌 느낌입니다. 국내 언론과 네티즌들은 신정환의 도박을 두고 '맞다', '아니다'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런 논란에 신정환은 자신의 펜카페를 통해 '근거없는 소문만으로 마녀사냥한다'며 억울하다고 했지요. 이 글로 무분별하게 추측성 보도를 한 국내 언론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신정환이 마녀사냥의 희생양처럼 비춰졌습니다. 그러나 신정환의 병원 입원사진이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던 차에 어제 SBS '한밤의 TV연예'는필리핀 세부 현지 병원을 찾아가 새로운 사실을 공개했어요. 담당의사 말에 따르면 신정환이 병원에 입원한 사실은 맞지만 검사결과 열도 없고 몸 상태가 지극히 정상이라는 겁니다. 이는 신정환이 펜카페에 올린 글과는 다른 내용이며, 이 보도.. 2010. 9. 10. '장키스' 김현중, 편성운에 울다 김현중의 '장난스런 키스'가 시청률에서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전통적으로 MBC가 수목드라마에서 고전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김현중 이름을 걸고 하는 드라마가 애국가 시청률이라는 3%대에 머물고 있는 것은 제작진으로서는 충격적일 거에요. 어디 제작진 뿐이겠어요? 김현중 역시 '내가 이정도 뿐이 안되나?' 하고 고개를 갸웃할지 모르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청률이 낮은 것이 어디 김현중만의 책임일까요? 동시간대 '제빵와 김탁구'가 50%대 시청률을 바라볼 정도로 인기이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역시 이승기를 앞세우고 있는 마당에 '장키스'를 꼭 주중에 편성해야 했을까요? '장키스'는 10대를 겨냥한 트렌디 드라마에요. 원래 여름방학 중에 방송해야 했는데, 여주 캐스팅이 늦어져 촬영이 지.. 2010. 9. 9. 자이언트 황정음, 발연기 잠재운 눈물연기 황정음 하면 애교와 발연기가 함께 생각납니다. 애교는 그런대로 봐줄만 한데, 이 마저도 너무 많이 쓰다보니 식상해졌어요. 이미지 과소비의 대표적인 예가 황정음의 애교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연기력이에요. '지붕킥'에서는 황정음 성격과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져 연기력 논란 없이 하루 아침에 20억 벤츠녀로 부상했어요. '지붕킥' 종영 후 황정음이 정극 '자이언트'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습니다. 시트콤과 정극은 다르기 때문에 그녀의 연기력을 걱정한 것이죠. '자이언트' 초반 황정음은 유난히 혀 짧은 소리가 거슬리기도 하고 연기력 또한 '글쎄요'라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눈물연기를 보니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발연기' 평가를 한 번에 날려버릴 만큼 좋았.. 2010. 9. 8. 신정환, 도박으로 패가망신하나? 국어사전에 '패가망신'이란 뜻을 찾아보니 '집안의 재산을 다 없애고 몸을 망침'이라는 뜻이네요. 바로 신정환을 두고 하는 말 같아요. 방송을 펑크내고 3일간 필리핀으로 잠적했던 신정환이 원정도박 때문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어제 방송 3사 뉴스에 보도됐어요. 만일 신정환의 도박이 사실이라면 그는 돈도 잃고 몸도 망가지고... 어디 이뿐인가요? 사람들에게 '쯧쯧'하며 혀 차는 소리도 듣고, 한창 잘 나가던 방송에서도 퇴출되는 건 기정사실이 되고, 결국 도박 때문에 패가망신 소리 듣게 생겼습니다. 신정환이 방송을 펑크내고 필리핀에 체류 중이라는 뉴스가 나올 때만 해도 설마 설마 했어요. 이미 수차례 도박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는데, 또 도박에 손을 댔겠느냐는 거죠. 그런데 어제 방송 3사 저녁 뉴스를 보고 깜.. 2010. 9. 8. 자이언트 문희경, 소름끼치는 악녀중의 악녀 한 때 사랑했던 이강모(이범수)와 황정연(박진희)의 가슴아픈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싸움은 조필연 부자의 계략에 의한 것인데, 강모는 이를 알고 있는데 정연은 바보같이 이를 모르고 강모에 대한 복수심을 더욱 불태우고 있네요. '자이언트'에서 악역 하면 조필연(정보석)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조필연보다 더 무섭고 소름끼치는 악녀가 있으니 바로 황태섭(이덕화)회장의 아내 오남숙(문희경)이에요. 어제 33부에서는 오남숙이 조필연보다 더 사악한 악녀라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오남숙은 조필연에 의해 피습을 당해 식물인간이 된 황태섭회장을 다른 병원에 몰래 빼돌려 놓고 만보건설을 아들 황정식(김정현)에게 물려주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데, 바로 유언장 고치기죠. 원래 황회장은 강모가 나타나자 강모 아버지 .. 2010. 9. 7. 1박2일, 김종민의 민망한 인간극장? 어제 '1박2일'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보니 김종민 특집처럼 보이네요. 전에 없이 제작진이 김종민에게 신경을 쓴 흔적들이 역력했으니까요. 지난주 강호동이 '김종민은 8개월째 묵언수행 중'이라며 좀처럼 예능감을 보이지 못하는 것을 꼬집은 것도 제작진과 사전 교감속에 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제작진은 김종민의 현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 보게 한 후 김종민이 다시 한번 전의를 가다듬게 해 시청자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치 '인간극장'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번 둘레길 여행에서 김종민은 1코스를 갔는데, 강창희 카메라감독이 함께 따라 갔습니다. 김종민의 여행 테마는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였는데, 김종민의 예능 현주소를 꼬집은 주제였어요. 그렇다면 이 테마는 김종민 .. 2010. 9. 6. '우결', 쿤토리아 커플이 빼앗긴 설레임 연예인들의 가상 결혼을 소재로 다룬 '우결'의 포맷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설레임'이 아닐까요? 이런 설레임이 없다면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가 되겠죠. 현재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커플 중 이런 설레임을 가장 많이 주는 커플이 '쿤토리아'(닉쿤-빅토리아)죠. 용서커플은 너무 맑고 순수해 연애감정이 그리 크게 일어나지 않고, 아담커플은 스킨쉽이 너무 잦아서인지 설레임이 많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우결'에 쿤토리아 커플이 들어 온지도 어느새 두 달이 지났네요. 그동안 닉쿤과 빅토리아가 보여주는 설레임 때문에 많은 팬들이 생겼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화보가 되는 두 사람이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면서도 상대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그려집니다. 그런데 지난주 아담부부가 쿤토리.. 2010. 9. 4. 씨스타 다솜, 황당한 속바지 해프닝 걸그룹의 선정성이나 노출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으려면 다른 그룹보다 시선을 끌어야 하는데, 가장 잘 먹히는 게 아무래도 선정성이죠. 그런데 신예 걸그룹 씨스타의 맴버 다솜이 속바지를 착용하지 않고 무대에 올랐다는 검색어 뉴스를 보고 '왠 해프닝인가?' 했어요. 뉴스를 보기 전에 든 생각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마치 속바지를 입지 않은 듯한 사진만 올려놓았네요. 처음 사진을 본 사람들은 정말 다솜이가 속바지를 입지 않은 것처럼 오해할 수 있겠어요. 포털 검색어까지 오르는 등 파장이 커지자, 소속사측에서 즉시 해명을 했네요. 해명 요지는 '속바지를 입지 않고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2010. 9. 3. '해투', 세븐의 억울한 태도논란 예능 프로에서 게스트로 출연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버릇없는 자세로 종종 '태도 논란'을 빚기도 합니다. '세바퀴'에 출연했던 f(x)의 크리스탈이 대선배 송대관, 태진아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았다가 비난을 받거나 설리가 성의없는 인터뷰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해티투게더3'에 출연했던 세븐의 태도논란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태도논란으로 비난 받기엔 좀 억울하다는 거죠. 세븐이 태도 논란을 빚은 것은 '막대과자 게임'입니다. 이날 박지선과 짝이 되어 막대과자를 입에 물고 먹는 게임인데, 박지선과 가까이 다가가기가 쑥스러워 7cm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함께 출연한 소유진-진이한 커플은 입술이 닿을 정도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소유진커플에 비해 세븐은 상대적으로 시청자들이 보기에.. 2010. 9. 3. 최원정 해명, 조영남 불똥 튀다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24세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을 한 조영남이 하루 종일 네티즌들의 공적이 된 느낌입니다. 현직 아나운서의 비난 포스팅도 봤는데, 누리꾼들 비난도 태풍 '곤파스'급이네요. 조영남은 '24세 여친' 발언 뿐만 아니라 집자랑, 반말 방송 등 종합적으로 비호감으로 낙인찍힌 겁니다. 비난의 당사자인 조영남은 묵묵부답인데, KBS 최원정 아나운서가 조영남을 대신해서 해명을 했네요. 그런데 이 해명으로 조영남에 대한 비난이 최원정 아나운서에게 불똥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조영남은 '라스'에서 60~70대부터 24~25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 친구란 '애인 말고 친구'를 의미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발언이 문제였습니다. 지금도 '24살된.. 2010. 9. 2. 강심장, 최은경의 망가짐의 미학 아나운서 하면 반듯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립니다. 9시 뉴스에 나오는 아나운서들 모습을 보면 웃는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표준말을 구사하고 언행 등 흐트러진 몸가짐을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아나테이너'라고 해서 아나운서들이 예능 프로 MC를 보거나 직접 출연해 웃음과 재미를 주고있어 전통적인 아나운서 이미지가 많이 무너졌지요. 아나운서들에 대한 선입견을 무너뜨린 최초의 아나테이너 하면 최은경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녀는 개그우먼보다 더 많이 망가지며, 드마마나 예능프로에서 맹활약 하고 있습니다. 어제 최은경은 '강심장'에 출연해 망가짐의 미학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심장'에서 최은경이 보여준 맹구 모습은 그도안 방송에서 몇 차례 보여준 모습입니다. 어제도 최은경은 맹구 흉내를 냈습니다. 그런데 볼 때마다.. 2010. 9. 1. 1박2일, 예능을 뛰어넘은 다큐 특집 오랜만에 '1박2일'이 여행 버라이어티다운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편을 보면서 당장이라도 배낭 하나 둘러매고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니까요. 그간 '1박2일'은 식상한 복불복으로 매번 저녁밥과 잠자리, 아침밥을 두고 게임과 미션으로 일관했는데, 지리산 둘레길편은 빵 터지는 재미는 없었지만 방송 내내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최근 '1박2일'은 오프로드편에서 승부 조작논란, 복불복 특집에서 늘 똑같은 게임 반복 등 여행 버라이어티의 본질을 잃어버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잖아요. 연예뉴스에서 '1박2일 위기론'까지 제기될 정도로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제작진이 우리 나라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는 면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알.. 2010. 8. 3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