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표2

'미스리플리' 강혜정, 답답하고 속터지는 캐릭터 이다해의 거짓말이 점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마치 시한폭탄처럼 채칵 채칵 다가오는 시간이 두렵고 무섭기만 할 겁니다. 동경대 졸업장에 이어 설계도면까지 훔쳐 버젓이 대학강단에 선 이다해를 강혜정은 더는 용서할 수 없었나 봅니다. 참는데도 한계가 있죠. 강혜정은 이다해 얼굴에 도면을 던지며 분노의 뺨을 날렸습니다. 그동안 거짓말로 일관해오던 이다해에 대한 시청자의 응징처럼 통쾌했습니다. 몬도리조트 수영장 건설에 적용중인 강혜정의 도면을 이다해는 졸업장을 훔칠 때처럼 아무런 꺼리킴없이 훔쳤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성공을 위해서라면, 내가 갖고 싶은 걸 가질 수만 있다면 이다해는 도둑질 뿐만 아니라 그 이상도 할 수 있는 여자입니다. 이다해가 졸업장을 훔쳐 자신을 곤란하게 했었다는 걸 알면서도 친구기 때.. 2011. 6. 29.
역전의 여왕 채정안, 최고 밉상녀가 되다 김남주가 '역전의 여왕'에서 채정안에게 속된 말로 개망신을 톡톡히 당하다 통쾌한 한 방을 날렸어요. 물론 극중에서지만 채정안 연기를 보면 너무 밉상녀라 한 대 콱~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네요. '내조의 여왕'에서는 이혜영이 그렇게 밉상짓을 했는데 채정안은 이혜영 저리 가라에요. 극중 황태희(김남주)가 백여진(채정안)에게 얼마나 당했으면 사표를 쓸까요? '역전의 여왕'은 김남주 원톱 드라마로 다른 출연진들은 빛을 보지 못할 것 같았는데, 채정안이 최고 밉상녀로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 2회에서 황태희는 신혼여행 후 회사에서 180도 신세가 역전됐어요. 결혼을 한 황태희를 못마땅하게 여긴 한송이(하유미)상무가 백여진을 팀장으로 앉히고 황태희를 과장으로 좌천시키고 말았어요. 신혼여행 후 출근을 한 황태희는.. 2010. 10.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