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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2

'위대한 탄생' 박혜진, MBC욕심의 희생양이다 처음부터 '위대한 탄생'은 MBC의 욕심이었고, 박혜진은 그 욕심의 희생양이 된 듯 해 안타깝네요. 어제 '위대한 탄생' 은 사실 본 방송이 아니었어요. 12월 3일부터 시작되는데, 오디션 참가자들이 적어서인지 MBC가 서둘러 방송을 시작한 듯 해요. 시청자들은 '슈퍼스타K2'같은 방송을 기대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섯명의 멘토를 초대한 토크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위대한 탄생'을 위해 김혜수의 시사프로 'W' 폐지에 대한 불만도 있었는데, 이런 불만까지 박혜진이 다 뒤집어 쓰고 있네요. MBC 김재철사장이 그랬다죠? '왜 우리 MBC는 슈퍼스타K같은 프로가 없느냐고?' 사장의 말 한마디에 예능국은 비상이 걸렸어요. '슈스케'가 1년여 동안 기획하고 철저한 준비 속에 진행되는데 반해 '.. 2010. 11. 6.
눈과 귀가 즐거웠던 엠프리 공연 처음 보는 팀인데, 가수도 아니고 무슨 연주팀인가? 성남시 숯골축제에서 지난주에 본 현악 연주팀 엠프리의 공연은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엠프리 공연은 처음 봤는데, 아주 경쾌하고 신났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니 머리마저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대중가요와 팝송에 익숙한 일반인들에게 일렉트릭 연주는 낯선 음악분야입니다. 엠프리는 대학에서 관현악을 전공한 3명의 여성들이 최근 음악장르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로운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는 의미에서 작년 7월 결성된 현악연주팀입니다. 팀이름도 그래서 엠-프리(M-free)로 지었습니다. 이 팀은 아름다운 여성 다흰(27세, 바이올린), 선율(25세, 첼로), 한음(25세, 바이올린)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3명은 클래식 음악 전문가들인데.. 200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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