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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5

‘찬유’, 배수빈이 검은 넥타이를 맨 이유 주말드라마 이 종방을 향해 치닫는 만큼 스토리전개도 걷잡을 수 없는 갈등국면에 빠져들었다가 이제 서서히 실타래가 풀리는 듯 합니다. 어제 24회가 끝났으니 이제 4회가 남았습니다. 드라마가 끝을 향해 갈수록 남녀주인공 이승기, 한효주보다 이제 배수빈이 명품드라마의 주인공 역할로 전면에 나섰습니다. 또한 어제(24회) 배수빈이 주총에 참석하러 가면서 맨 검은넥타이에 시청자들의 시선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수빈은 한효주를 지극정성으로 사랑해오며 안타까운 외사랑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 ‘찬유’가 명품드라마로 방점을 찍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었습니다. 불륜, 폭행, 납치 등 막장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 ‘찬유’ 제작진은 제작발표회때 무막장 드라마를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 2009. 7. 13.
낳은정과 기른정, 어느것이 더 중요할까? [에덴] 에덴의 동쪽이 종반부를 향해 가면서 이동욱과 신명훈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제 에덴은 낳은 정과 기른 정에 대한 갈등 처리를 어떻게 할까? 하는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낳은 정, 기른 정 논란은 이미 기존에 방송됐던 드라마에서 여러번 다루어왔던 재료지만 이동욱과 신태환의 부자관계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에덴의 종반 전개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 몇 회는 출생의 비밀을 둘러썬 갈등 관계가 그려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태생 비밀의 중심에 선 인물은 물론 이동욱과 신태환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인물이 바로 양춘희와 신태환입니다. 먼저 신명훈은 레베카를 통해 신태환이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탄광노조위원장이던 이기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2008. 12. 9.
무한도전, 아이디어가 곧 경쟁력임을 보여줘 디자인올림픽 특집 2탄으로 이번주는 노란돌고래팀과 신석기시대팀간 출품작 제작 과정과 최종 어느팀의 작품이 우수한지 결정이 났습니다. 우승은 신석기시대가 차지했습니다. 신석기시대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토끼와 거북이 경주' 교훈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런데 패배한 노란돌고래팀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었는데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서로 남 탓만 합니다. 꼭 우리 정부에서 무슨 일이 터지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핑계나 다른 탓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예능 프로 성격상 설정이었겠지만, 이번에 노란돌고래팀이 패배한 것은 게으름과 자만심 때문이었습니다. 노란돌고래 팀원 중 무도 게시판에 누가 책임이 큰지 노홍철이 써달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누가 패배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지요? 토끼.. 2008. 10. 18.
에덴의 동쪽, 송승헌과 제임스 딘 매력 비교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하 '에덴'으로 표기)이 가 시작되면서 월화드라마 지존을 놓고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에덴은 회를 거듭할 수록 제임스딘 주연의 영화 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존 스타인벡의 장편 소설 '에덴의 동쪽(East of Eden)'을 엘리아 카잔감독이 1955년 영화로 만들어 유명해 졌는데, 반항아적 이미지로 출연한 제임스 딘은 이 영화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릅니다. 드라마나 영화 모두 은 선과 악을 다룬 구약성서 창세기편을 그 밑바탕에 깔고 있습니다. 다만 에덴은 여기에 휴머니즘 요소를 가미하여 가족간의 헌신적인 사랑, 끈끈한 혈육의 정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로 다루어진 은 각론(各論)은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2008. 9. 18.
유재석, 가슴 따뜻한 눈물 흘렸다! [무한도전] 베이징올림픽 특집 마지막 3탄으로 방송된 이번주 무한도전은 크게 세 가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첫번째는 세계속의 무한도전 미션이고, 두번째는 국민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비인기종목 육상 경기 중계, 세번째는 국민MC 유재석이 체조해설자로 나와 유원철선수의 은메달 시상식장에서 보인 너무도 인간적인 눈물입니다. 유재석의 국민MC 별칭은 그냥 지어준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체조해설자로 지명된 후 그 어려운 체조용어들을 밤새 공부하고 유창한 해설까지 한 후, 시상식장에 태극기가 오르자 눈물을 펑펑 쏟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남자, 유재석의 진면모를 보여준 무한도전이었습니다. 국민MC 유재석이 보여준 인간적인 눈물 전날 무한도전 진행자 6명의 추첨으로 체조경기 해설자로 결정된 유재석은 울렁울렁증 끝에 경기장에 도착합니다... 200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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