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훈계2

'놀러와' 조관우, 노래보다 더 깜짝 놀란 예능끼 세상이 바뀌었나요? 얼굴없는 가수들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리는 듯 합니다. 어제 '놀러와'에는 얼굴없는 가수특집으로 김범수, 조관우, 박완규가 출연했는데요, 이들의 노래 실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천상의 목소리였지만 그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비쥬얼을 강조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신비주의 뮤지션으로 살아야했던 아픔을 겪었던 겁니다. 이제 시대가 변해 김범수가 '나가수'에서 비쥬얼 쇼크를 일으키고, 박완규는 '위탄'에서 독설로 이름을 날렸고, 조관우도 '나가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김범수와 박완규는 요즘 방송에서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조관우는 정말 오랜만에 TV에 나왔기 때문에 정말 반가웠어요. 조관우는 1994년 불후의 명곡 '늪'으로 데뷔한 이후 17년간 .. 2011. 6. 14.
최철호 폭행사건, 한 방에 훅 날린 인기 최철호는 올해 42살입니다. 여느 배우들이 다 그렇지만 그는 오랜 무명생활을 한 후 지난해 ‘내조의 여왕’을 통해 그의 이름과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스무살 때인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으니 연기 경력만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대기만성’ 배우라 했습니다. 연기력을 제대로 갖춘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성 폭행으로 어렵게 얻은 인기가 한 방에 훅 가버렸습니다. 최근 권상우의 음주 뺑소니 사건, MC몽의 병역기피 의혹, 이효리의 표절 논란 등으로 연예인들이 한 번의 구설수로 대중들의 차갑게 돌아서는 것을 알텐데, 왜 이런 실수를 저질렀는지 안타깝습니다. 오늘(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표명한다고 하지만 이미 땅에 떨어진 도덕성으로 인해 사극 ‘동이’까.. 2010. 7.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