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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남4

‘지붕킥’, 황정음 성장 드라마인가? 그래요. 이제 ‘지붕킥’이 다음 주면 끝나네요. ‘하이킥’보다 더 한 인기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지붕킥’이 종방을 앞두고 용두사미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기획 의도를 보면 산골소녀 세경과 신애의 성장기를 다룬다고 했는데, 순재네 가정부로 들어간 세경은 주구장창 사골국만 끓이고 신애는 해리의 심심풀이 화풀이 친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3류대를 다니는 황정음은 공부보다 명품을 좋아해서 '된장녀'란 별명까지 얻었는데, 종방을 앞두고 쌩뚱맞게 180도 달라졌습니다. 황정음은 떡실실녀, 황정남, 팬더정음, 항의황, 거지황 등 숱한 캐릭터를 남겼습니다. 솔직히 특유의 오버 연기를 펼치던 황정음이 갑자기 시트콤이 아니라 정극 연기를 하며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지붕킥’ 재미를 뚝 뚝 떨어지게 했습니다... 2010. 3. 11.
'지붕킥', 청년실신 황정음의 눈물 요즘 대학가에서 유행하는 '청년실신'이란 말을 아시는지요? 청년 신용불량자라고 합니다. 이 말은 대학 졸업생들의 실상을 그대로 표현해 준 말입니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어요.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부모님께 용돈을 타 쓰고, 한 달에 몇 십만원 받고 주유소나 편의점에 가서 알바를 하는 대학졸업생들의 현실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붕킥'에서 황정음이 요즘 보여주는 캐릭터가 떡실신을 넘어 이제 '청년실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정음은 서운대를 졸업했습니다. 정음이가 서운대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준혁의 과외도 더 이상 못하게 되었지요. 서울대라고 일부러 속인 것은 아니지만 어찌 어찌 하다보니 6개월간 서울대생으로 살아온 정음을 보니 우.. 2010. 3. 4.
황정음 콧소리, 주먹을 부르는 애교?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습니다. 넘치면 부족한 만 못하다는 뜻인데, 요즘 황정음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황정음 인기는 반짝 인기인가, 아니면 연기력으로 다져진 인기인가? 이 문제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차에 설날(14일) 방송된 ‘스타 댄스 대격돌 춤봤다!’에서 뜬금없이 MC로 등장한 황정음의 미숙한 진행을 보고 ‘황정음은 반짝 스타’라는 생각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황정음은 ‘지붕킥’으로 얻은 인기를 MC와 정극 연기로 넓혀가려던 차에 일단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춤봤다’는 아나운서 오상진, 개그우먼 김신영, 신봉선이 공동MC로 나섰는데, 김신영과 신봉선은 진행보다 어줍잖은 황정음의 실수를 감춰주는데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첫 예능MC데뷔는 실패였습니다. 황정음은 첫 .. 2010. 2. 16.
'지붕킥', 황정음 최고의 캐릭터는? 황정음의 신종플루 감염 때문에 이번주 '지붕킥'은 스페셜 방송을 했습니다. 김병욱PD는 황정음 뿐만 아니라 윤시윤까지 신종플루에 감염돼 어쩔 수 없이 스페셜을 편성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출연자들에 대해서는 일일이 연기 평가를 한 장문의 글을 '지붕킥' 게시판에 남겼습니다. 그중 황정음에 대한 평가를 보니 눈에 띄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떡실신녀, 황정남 캐릭터입니다. 김병욱PD에 의하면 황정음은 해변에서 술에 만취한 연기로 지붕킥 최고 스타가 되어 23억 CF 대박을 터트렸다고 하는데, 황정음은 떡실신녀 뿐만 아니라 황정남, 황당첨, 민폐녀, 된장녀, 팬더정음 등 많은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그렇다면 황정음이 '지붕킥'에서 선보인 최고의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일까요? '지붕킥'에서 황정음은 .. 201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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