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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브레이커3

박진영과 양현석, 꿀 먹은 벙어리가 되다 박진영, 양현석의 공통점은 한때 가요계를 뒤흘었던 인기가수 출신이라는 점 외에 언론을 마케팅 수단으로 가장 잘 이용하는 연예기획사 사장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 가수라 해도 언론의 지원없이 성공시키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속사 신인가수들이 활동할 때는 음반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그 가수들의 프로필 등이 연예뉴스에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와 왠만한 가수들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갖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말이 신인가수지, 요즘 마음 먹고 키운 걸그룹이나 아이돌 그룹은 나오자 마자 순식간에 가요 차트를 휩쓸기도 해 '언플'의 위력을 실감하게 합니다. 최근 연예계 핫 이슈라면 박재범의 2PM 탈퇴와 미국 출국, 그리고 팬들의 보이콧, 빅뱅의 식지 않는 G드레곤 표절시비를 들 수 있습니.. 2009. 9. 24.
박효신, G드레곤의 돌풍을 잠재우다 최근 가요계는 크게 세가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걸그룹의 파워가 위력을 떨치고 있고 여기에 솔로로 데뷔한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 열풍과 여전히 식지 않는 표절시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백을 깨고 컴백한 남자가수들의 돌풍입니다. 지난 여름은 2NE1, 카라, 브아걸, 티아라, 포미닛과 최근 데뷔한 f(x)에 이르기까지 가요계 걸그룹 천하를 이룰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8월말 G드레곤의 '하트브레이커'가 걸그룹의 열풍을 잠재울 것 같았지만 '표절시비'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짐승돌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까지 가요계는 강자도 약자도 없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걸그룹에 식상한 팬들은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컴백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열망.. 2009. 9. 18.
G드레곤, '가요차트' 1위는 상처뿐인 영광이다 아이돌의 대표주자 2PM의 '짐승남' 박재범, 솔로 앨범을 발표한 후 표절논란 시비에 휘말린 G드레곤(이하 'GD')이 지난 주말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며 천국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박재범이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에 남겨놓은 '한국 비하' 글들로 인해 데뷔 1년차를 맞아 천국에서 지옥으로 추락했고, 솔로 앨범 발표후 '뮤뱅'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GD는 박재범 덕분에 표절논란이 잠시 묻혔습니다.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속에 G드래곤은 지난주 에서 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8월 28일 솔로데뷔 10일만에 '뮤뱅'에서 1위에 오른 후 9월 4일 실질적인 '뮤뱅' 컴백 무대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 가요차트를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대중.. 200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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