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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2

김명민, 대종상 남우주연상 탈만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종상 영화제가 어제 열렸습니다. 후보작 선정부터 천만관객을 동원한 하지원이 후보에 들지도 못하고, 개봉도 안한 작품이 후보에 드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죠. 그래서 영화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아니라 불협화음만 내는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속에 최우수작품상, 남녀 주연상 등 21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대종상을 수상한 작품과 배우들 모두 그만큼 땀과 노력을 쏟았기 때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입니다. 어제 방송으로 시상식을 지켜봤는데, 발표가 되기전에 가장 관심이 갔던 남우주연상 후보는 김명민이었습니다. 그는 영화 로 무려 20kg 넘게 체중 감량을 한 결과 몸에 무리가 와서 시상식장에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김명민은 제 46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2009. 11. 7.
송승헌과 김용건의 연기력과 방송사 상복 연기생활 12년 경력의 송승헌과 42년 경력의 김용건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엇그제 MBC연기대상을 보고 생각한 일이지만 벌써 해묵은 일이 되었습니다. 해는 바뀌었지만 불과 이틀전 일입니다. 송승헌이 김명민과 연기대상 공동수상한 것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이 MBC는 물론이거니와 송승헌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 있습니다. 막장 드라마 에덴의동쪽에 이어 MBC마저 막장이며, 김명민을 작년에 이어 MBC는 두번 죽이고 있다는 등 비판의 강도가 생각보다 셉니다. 저는 김명민과 송승헌의 연기대상 공동수상 논란뒤에 숨겨진 김용건의 조연상 수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최장수 드라마였던 에서 김회장집 장남으로 출연하면서 김용건은 우리에게 효자아들 이미지를 오랫동안 심어주며, 인기 텔런트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 200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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