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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복절도3

주병진 방송 컴백 하면? 기막힌 복귀 타이밍 요즘 젊은 세대들은 주병진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7080세대들에겐 원조 국민MC, 개그계의 신사, MC계의 대부, 예능대제 등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입니다. 현재 유재석, 강호동으로 예능MC가 양분돼 있다면 14년 전 주병진이 활동할 때는 주병진의 독무대였습니다. 지난 7월, 주병진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 강호동이 '역대 최고의 게스트'라며 주병진의 진가를 한 마디로 표현했지요. 그 진가가 말해주듯이 주병진편 '무릎팍'은 전국 18.7%, 수도권 22.3%로 전주보다 시청률이 각각 6.1%, 7.3%로 급상승했습니다. '무릎팍' 인기가 반짝에 그칠 수도 있지만, 그의 컴백을 고대하는 반응은 무척 뜨겁습니다. 주병진이 '무릎팍'에 출연할 때는 제작진이 3년간 그를 섭외하기 위해 공을 들여온 정성에 감.. 2011. 8. 25.
1박2일, 노인회장님의 메가톤급 웃음폭탄 이번주 의 히어로, 웃음폭탄의 주인공은 경북 영양 오지마을 노인회장님이었습니다. 노인회장님의 풋풋하고 순박한 개그와 웃음은 가히 압권이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을 보다가 뒤로 여러번 나자빠지며 웃었습니다. 개그맨들과 코미디언들의 가식적인 웃음, 상업적인 웃음을 보다가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노인회장님의 표정과 몸개그, 이마가 휭한 머리 긁적이기 등 강호동과 맴버들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노인회장님의 웃음 코드는 오랜만에 싫컷 웃게 만들었습니다. 맴버들이 영화 와 같이 첩첩산중 오지마을 경북 영양을 찾았습니다. 핸드폰, 네비게이션도 무용지물인 이곳에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같은 순박한 노인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어르신들만 마을을 지키며 소박하게 살고 있습니다. 풋풋한 인심과 .. 2009. 5. 3.
박지선 할머니의 일기장은 웃음폭탄 [해피투게더] 어제 박지선은 할머니의 일기장(치부책)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할머니와 한 방을 썼는데, 어느날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생전에 "내가 죽으면 서랍에 있는 일기장을 꺼내 보거라!"는 말이 생각나 손녀딸에게 남기는 편지글을 예상하고 일기장을 펼쳐 내용을 본 순간 박지선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출연자들도 할머니의 일기장 내용을 듣고 모두 포복절도했습니다. 그 내용이 하도 재미 있어 박스 내용으로 몇 가지 정리했습니다. 할머니의 이런 유머감각 때문에 박지선이 개그우먼이 된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너무 웃겼습니다. ▶ 에비가 만두를 사왔는데 지선이가 다 빼서 머것다 써글 년! ▶ 오늘 화뚜 치는데 지선이가 지할매편은 안들고 아래집 할매편만 들었다. 망.. 200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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