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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2

자이언트 황정음, 발연기 잠재운 눈물연기 황정음 하면 애교와 발연기가 함께 생각납니다. 애교는 그런대로 봐줄만 한데, 이 마저도 너무 많이 쓰다보니 식상해졌어요. 이미지 과소비의 대표적인 예가 황정음의 애교라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연기력이에요. '지붕킥'에서는 황정음 성격과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져 연기력 논란 없이 하루 아침에 20억 벤츠녀로 부상했어요. '지붕킥' 종영 후 황정음이 정극 '자이언트'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습니다. 시트콤과 정극은 다르기 때문에 그녀의 연기력을 걱정한 것이죠. '자이언트' 초반 황정음은 유난히 혀 짧은 소리가 거슬리기도 하고 연기력 또한 '글쎄요'라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눈물연기를 보니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발연기' 평가를 한 번에 날려버릴 만큼 좋았.. 2010. 9. 8.
황정음 콧소리, 주먹을 부르는 애교?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습니다. 넘치면 부족한 만 못하다는 뜻인데, 요즘 황정음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황정음 인기는 반짝 인기인가, 아니면 연기력으로 다져진 인기인가? 이 문제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차에 설날(14일) 방송된 ‘스타 댄스 대격돌 춤봤다!’에서 뜬금없이 MC로 등장한 황정음의 미숙한 진행을 보고 ‘황정음은 반짝 스타’라는 생각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황정음은 ‘지붕킥’으로 얻은 인기를 MC와 정극 연기로 넓혀가려던 차에 일단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춤봤다’는 아나운서 오상진, 개그우먼 김신영, 신봉선이 공동MC로 나섰는데, 김신영과 신봉선은 진행보다 어줍잖은 황정음의 실수를 감춰주는데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첫 예능MC데뷔는 실패였습니다. 황정음은 첫 .. 201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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