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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2

신해철 나체발언, 도대체 제 정신인가? 가수 신해철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사람 같습니다. 연예인이지만 등에 나와 조리있게 말할 때는 '정말 개념 있다'라고 생각되다가 얼마전 일간지 특목고 학원 전면광고 등으로 구설수에 오를 때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광고를?'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 노무현대통령 서거시에는 누구보다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슬펐던 적도 있습니다. 신해철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면 도무지 종 잡을 수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치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종잡을 수 럭비공 생각이 오늘 또 들게 만드네요. 김구라가 진행하는 케이블 방송에서 '내 이외에 내 나체를 본 여자가 100명 이상이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뉴스에 아연실색했습니다. 더구나 자신이 스무살에 데뷔한 싱어송 라이터에.. 2010. 3. 3.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에게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세칭 일류대학으로 가기 위해서 학부모들은 '특목고'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특목고를 보내기 위해 자녀와 노력 했으나 실패한 학부모로서 경험담을 전해드리기 위한 글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이니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들 생각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특목고에 보내기 위해 전문 입시학원을 보내며 자기 자녀는 꼭 특목고에 입학할 것이라는 꿈과 환상을 가진 채 오늘도 자녀와 함께 늦은 밤까지 학원을 전전하며 보내는 학부모들을 보면 제가 몇년 전에 그랬던 모습과 똑같습니다. 학원에서 '○○ 정도면 틀림없이 특목고 갈 수 있습니다'라는 달콤한 말을 믿고 두 자녀를 연거푸 학원 보내며 혹사시켰지만 아무도 특목고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실력이 달려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 200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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