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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영석PD, MC몽 불똥 맞다 병역기피 혐의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MC몽 때문에 나영석PD가 불똥을 맞고 있네요. 국민들의 감정상 지금 당장 하차시켜도 시원치 않을 MC몽을 버젓이 출연시키는데 따른 반감을 시청자들은 제작진에게 화풀이하고 있는 거죠. MC몽에 대한 여론이 최악인 것을 감안해 어제 '1박2일'은 평소보다 15분 적게 방송됐어요. MC몽 출연 분량을 줄이고 줄여 편집했다지만,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일부러 생니 12개를 뺐다는 혐의가 짙은 MC몽의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MC몽을 방송에 내보낸 나PD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난리네요. 예능프로 보면서 MC몽 때문에 속된 말로 열 받은 거죠. MC몽의 병역기피 혐의가 불거졌을 때 시청자들은 제작진에게 당장 MC몽을 하차시키라고 요구했지요. 그러나 나영석PD는 '병역.. 2010. 9. 13.
1박2일, 예능을 뛰어넘은 다큐 특집 오랜만에 '1박2일'이 여행 버라이어티다운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 편을 보면서 당장이라도 배낭 하나 둘러매고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니까요. 그간 '1박2일'은 식상한 복불복으로 매번 저녁밥과 잠자리, 아침밥을 두고 게임과 미션으로 일관했는데, 지리산 둘레길편은 빵 터지는 재미는 없었지만 방송 내내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최근 '1박2일'은 오프로드편에서 승부 조작논란, 복불복 특집에서 늘 똑같은 게임 반복 등 여행 버라이어티의 본질을 잃어버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잖아요. 연예뉴스에서 '1박2일 위기론'까지 제기될 정도로 정체성을 잃어버렸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제작진이 우리 나라 곳곳을 누비며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는 면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알.. 2010. 8. 30.
‘우결’, 서현은 예능을 다큐로 찍고 있나? 어제 ‘우결’ 새 커플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와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출연했습니다. 제작진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커플의 이름을 ‘용서커플’로 지어주었습니다. 이선호와 선우슬혜가 아직 커플 이름도 없는 것에 비하면 파격적입니다. 그만큼 용서커플에 거는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첫 방송을 보면서 제작진의 기대와는 달리 솔직히 용서커플이 왜 ‘우결’에 나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용화와 서현은 ‘우결’을 통해 예능을 배우러 나온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가상 부부의 설레임과 알콩달콩한 신혼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설레임은커녕 손발이 제대로 오그라들었습니다. 특히 올해 스무살이 되는 서현은 예능감이 전혀 없는데, 제작진은 소녀시대 인기만 가지고 출연시키기만 하면 대박을 터트리.. 201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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