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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4

‘일밤’, 일요일 예능풍속도 바꿨다 일요일 저녁 시간이면 웃고 즐기는 예능만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하 ‘일밤’)가 개편된 이후 휴일 저녁의 예능 풍속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재미와 웃음만 예능이 아니라 눈물 쏙 빼는 감동의 예능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휴먼 예능으로 ‘일밤’이 오락예능 vs 휴먼예능 구도로 중장년층 시청자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코너를 통해 젊은 세대들은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닫고, ‘단비’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눈을 갖게 해줍니다.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헌터스’ 역시 그 좋은 취지를 살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매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단비.. 2009. 12. 21.
동양 최대 분당 요한성당의 성탄 표정 [현장취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마음이 착한이에게 평화!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명동성당의 성탄미사 모습이 사진기사로 나오곤 합니다. 한 해를 반성하고 불우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자신을 성찰해볼 수 있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라며 어제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 뜻깊은 성탄절 이브의 밤을 보냈을 것입니다. 저희 가족들은 어제 분당 요한성당에서 성탄 미사를 보며 그동안 지은 죄에 대해 고해성사도 보고, 즐겁고 행복한 이브의 밤을 보냈습니다. 성탄절 전야 미사는 어젯밤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장엄하고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두 손들 모으고 어떤 기도를 할까요? 분당 요한성당의 성탄 전야 미사 풍경을 스케치해봤습니다. (무슨 기도를 할까요? 내년에는 나라도 잘되고 이웃도 잘되고, 가족 모두 건강하게 살 수 .. 2008. 12. 25.
크리스마스 이브날 잃어버린 운동화 제가 어릴 때 가장 신고 싶었던 것이 예쁜 운동화였습니다. 지금은 운동화가 흔하지만 그 당시는 대부분 고무신을 신고 다니던 시절이라 운동화는 동네 아이들에게 자랑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1주일정도 앞두고 어머니께서 그렇게도 신고 싶었던 운동화를 사주셨습니다. 저는 마치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서 운동화를 방안에서만 신고 얼마동안 밖에서는 신지도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오래전부터 성당을 다니셨는데, 그 성당은 고아원을 함께 운영하던 성당이었습니다. 성당에 있는 고아들은 얼굴이 검은 친구, 머리가 꼽슬한 여자 아이, 눈이 파란 친구 등 전쟁후 주둔한 미군과 우리 나라 여자들 사이에 낳은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같은 한국인인데, 왜 나와는 다르게 생겼을까 하고 궁금했습니다. 크리.. 2008. 12. 24.
산타할아버지의 감동을 전해준 패밀리 [패떴]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이번주 는 크리스마스 특집이었습니다. 눈꽃이 활짝 핀 강원도 정선 백봉령 마을에 주인공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패밀리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추억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땔감을 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 칠면조로 진흙구이를 해 먹으며 패떳 맴버들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시청자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패밀리들이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을 강원도 정선 가목분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때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하는 등 크리스마스 특집다운 연출이었습니다. 패밀리 산타가 떴다! 이번주 패떴의 하이라이트는 맴버들이 강원도 백봉령 마을에 사는 9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준 것입니다. 강원도 첩첩 .. 200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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