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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감독5

짝 남자6호, 충격적인 악마편집의 희생양인가 지난주 천사같은 모습을 보였던 여자6호. 방송 후 불거졌던 불륜녀 논란때문에 이번주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제작진은 지난주처럼 여자6호를 주인공으로 편집해 마치 여자6호 '인간극장'을 보는 듯 했습니다. 여자6호는 남자6호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요, 최종 결정에서 남자6호는 여자6호를 선택했는데 그녀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주도 방송 후 또 두 가지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첫째는 남자6호가 촬영도중 애정촌을 떠나려고 한 이유가 카메라감독의 고압적인 반말 때문이었다는 건데요, 반말과 다툼 배경은 나중에 언급할께요. 둘째는 여자6호가 남자6호를 선택하지 않은 게 제작진이 선택하지 말라고 강요했기 때문이라는데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깜짝 놀랄 일입니다. 어제 방송을 보신 분들은 .. 2011. 9. 8.
1박2일, 나영석PD가 밥값을 내야하는 이유 때아닌 밥값 논쟁이 붙었네요. 어제 '1박2일'에서 나영석PD가 80여명의 스태프들 밥값을 계산한 것을 두고 출연료도 많이 받는 강호동 등 맴버들이 내야 하는거 아니냐는 거죠? 스태프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밥값을 내게 했냐는 거에요? 정말 맴버들이 인정사정 없이 나PD에게 밥값을 내게 했을까요? 만재도에 이어 '1박2일'이 또 한번의 섬여행을 계획했지만 날씨가 가로 막고 말았어요. 덕분에 맴버들은 멀미를 안해도 된다며 좋아했지만 뒤에서 한 숨 쉬는 사람이 있었죠? 바로 나영석PD에요. 100여명의 스태프진과 출연자들을 데리고 2주 방송 분량을 찍어야 하는데, 계획했던 울릉도는 갈 수가 없기 때문이죠. 사실 울릉도를 들어갈 수는 있어도 태풍으로 2일간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배를 타지 못했어요. 이 상황에서.. 2010. 11. 8.
'무도' 의좋은 형제, 감동의 고해성사다 고해성사...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요? 고해성사는 종교를 떠나 자기가 지은 죄를 반성하거나 도움을 받은 사람을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무한도전을 보면서 고해성사가 생각났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은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2010년 들어 첫 방송된 은 2009년을 돌아보게 하는 세 코너가 방송돼는데, 모두 나름 의미가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2009년을 한 눈에 회고해 볼 수 있는 스틸사진 전시회인 ‘무한도展’은 때로는 웃음, 때로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과 재미를 주었던 촬영현장의 뒷모습을 1월 10일까지 일산MBC 드림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무한도전’ 맴버와 스탭들의 땀과 눈물의 기록입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고생한 맴버들을 위해 제작진과 팬들이.. 2010. 1. 3.
KBS PD집필제, 프로그램 질 떨어뜨린다 방송 프로그램마다 스탭이 있습니다. 이 스탭진들은 저마다 맡고 있는 고유영역이 있습니다. 물론 이중 가장 중요한 사람은 PD(연출)입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습니다. 프로그램마다 다르겠지만 PD밑에 작가, 섭외, 기술, 카메라, 조사, 조명, 행정, 홍보 등 수많은 스탭진이 있습니다. 모든 스탭진들은 어느 하나 중요도를 놓고 볼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중 프로그램의 성패를 좌우하는 PD와 작가가 그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KBS가 지난 3월부터 일부 프로그램에서 시행하고 있는 'PD집필제'는 명목상 경비절감, PD역량의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프로그램마다 고유 영역이 있는데, 작가가 해야할 역할을 PD가 한다는 말에 조금 어리둥절합니다... 2009. 6. 16.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보여준 무한도전 출연자가 제작진이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직접 아이템을 짜고, 출연자를 섭외하고, 촬영 및 인터뷰를 하고, 편집, 자막까지 넣어 제작을 맡겨 본 '네 멋대로 해라 2탄'은 이런 어려움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디어가 안나오면 밤을 새고, 제작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고, 좌절하고 때론 기뻐하며 얻은 산물이 바로 무한도전 프로그램이고, 스탭진과 제작진의 그 수고로움 덕분에 우리 시청자들은 주말 저녁에 재미와 감동을 맛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주 보는 무한도전 프로그램, 비평은 쉽지만 제작은 쉽게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모 멤버가 도전해 본 프로그램 제작 무도 멤버들이 출연자가 아닌 제작자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 200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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