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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2

'스타킹' 김종국, 본전도 못 건진 복근공개 천안호 침몰사건으로 방송 3사가 주말 예능을 대부분 결방한 가운데 SBS는 어제(3일) '스타킹'을 예정대로 방송했습니다. '스타킹'이 방송되는 동안 천안호 첫 실종자가 발견되는 바람에 타방송사는 뉴스 속보를 긴급편성한데 반해 SBS는 '스타킹'을 그대로 방송한 채 자막으로만 천안호 첫 실종자 발견소식을 전해 시청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타방송사의 예능 결방과 달리 SBS가 '스타킹'을 방송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동시간대 무한도전이 결방 대신 재방으로 탈북소녀 최현미 선수의 복싱 경기를 내보낸 것과 비교가 되며 방송 후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시기적으로 여흥이 적절치 않은 때인데, 어제 '스타킹'에서 김종국이 방송에서는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이른바 '꿀복근'을 공.. 2010. 4. 4.
‘무도’ 복서 특집, 진정한 챔피언은 쓰바사 흑백 텔레비전이 처음 보급됐을 때 마을에는 TV가 있는 집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권투와 축구중계가 있는 날이면 동네잔치가 벌어진 양 TV 있는 집으로 모였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과 싸울 때는 마치 내 가족이 싸우는 것처럼 목청 높게 응원을 했습니다. 특히 어느 경기든 한일전 응원은 남달랐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본만큼은 이겨야 한다’는 해묵은 한일감정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한일 권투경기를 할 때는 보는 사람마저 주먹을 불끈 주게 만들었습니다. 최현미선수 특집은 탈북가족으로 어렵게 권투선수 생활을 하는 최현미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집이었습니다. 경기전부터 '무도' 맴버들은 처럼 트럭을 개조한 차를 타고 수원과 서울 등지를 다니며 관중동원에 안간힘을 다했습니다. 수원.. 201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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